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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해소해야할지 모르겠음

집이 뭔 개떡같이 지어놔서 앞 건물이랑 거의 붙어있음 서로 뭐하는지 보일 정도로 지어둠.어차피 커튼 치면 되서 2년 가까이 그렇게 살았음.
여름에 문 연 상태로 친구랑 전화통화 하면서 시끄럽게 떠든 적이 있는데 앞집 사람이 와서 '너무 시끄럽다'며 주의 주길래 창문을 안연다거나 했는데 일주일 뒤 좀 더워서 30분 정도 환기할 겸 열어놨었는데 그때 잠시 친구랑 전화하느라 크게 웃었음. 아차하고 바로 창문 닫았는데 앞집 사람이 경찰을 보냈음. 조카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 +시간은 금요일 밤 11시 정도로 아차했음.
그래 뭐 시끄러웠나보다 하고 이후로 창문을 안열었음 걍 에어컨으로 존버.며칠 뒤 건물관리인이 찾아옴. 앞집 사람이 아마 경찰 부르기 전에 얘기해둔듯."앞 집 사람이 너무 시끄럽다며 연락이 자주 온다 주의 해달라" 하길래 "앞으로 그런 일 없게 하겠다"하고 창문을 안열었음. 낮에 청소할때 빼곤..
아니 __ 근데 그러면 지도 창문을 닫으면 되잖아 왜 24시간 열어두고서 나한테 지랄하는거야. 다른 층 사람들도 조카 하하호호호 시끄럽게 새벽까지 떠들더만 그건 냅두나 미친년이 환기충 새끼가 조카 예민한데 집 보러 왔을때 예상은 안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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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분리수거하려고 쓰레기를 바리바리 싸들고 갔음. 게을러서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편임.따로 분리수거하는 통도 없고 사람들도 안하길래 혼자 비닐봉지에 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나눠서 담으려고 하는데 청소하는 사람(청소업체)이 와서 냅두고 그냥 가라고 함. 근데 그러기엔 너무 정리를 안해와서 괜찮나 싶어서 가만히 있는데 버럭 화를 내면서 냅두고 가라고 함. __롬이..
며칠 뒤에 이번엔 대충 플라스틱 나눠서 들고 내려갔음. 비닐이랑 박스 정도 나눠서 감..관리인 새끼가 낙엽 쓸고 있었음. 대충 버리는데 아무말 안해서 걍 버리고 볼 일 보고 잠시 뒤에 집에 돌아가는 길이였음.관리인이 이쪽으로 오는거고 난 지나가는 길이였음. 근데 내 옆을 스치자마자 가만히 제자리에 서서 날 쳐다봄. 뒤돌아서 보니까 날 빤히 쳐다보고 있었음. 눈마주침. 추워서 걍 무시하고 들어왔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싶음. 예민해지니까 둘다 칼로 조카 쑤시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
2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왜 끝에 이런 일이 생겨서 집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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