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다니는 회사는 대기업은 아니지만 규모는 대기업급입니다특히 영업쪽이라서 주변에 대부분 나이대가 비슷합니다.남/녀의 비율은 비슷한것 같구요그중에서 제일 같이 일을 많이 하는 여직원이 있는데요 남자친구보다는 1살연하입니다.저희집에 놀러와서 재택을 하면서 우연히 회사톡을 보게되었는데요남자친구랑 다른 남자직원있는 톡방(촏3명)에는 자기 속눈썹펌했다고 눈 셀카사진 찍어서 올리기도하고1:1대화에서는 엄청 애교섞어서 말을 하더라구요이름이 XX은인데 으니스라고 3인칭으로 말하고 뉴?뉴? 이러면서 이상한 의성어인지 쓰고...
사회생활이라면서 이 여직원이랑 다른직원이랑 해서 회사말고도 가끔 술도 마시고 뭐 보드카페도 가기로 했다는데 엄청 신경쓰이더라구요
일단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어제밤-오늘새벽의 일인데요,,
어제 생리시작해서 몸이 안좋아서 일찍잠이 들었는데
야근끝내고 전화와서 저 여직원욕을 엄청 하더라구요
그 여직원이 맨날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같은 주임임에도 자기한테 계속 일을 떠넘긴다던지
본인이 한일을 자기가 한것처럼 말을해서 공을 가르친다던지..
그래서 저는 진지하게 들어줬고 뭐 너무 장난처럼 받아주지말고 일에 관련해서는 진지하게 말해라..장난처럼 말하면 장난인지알고 계속 눈치못채고 그럴수 있다 등의 조언을 해줬습니다
오늘부터 휴가인데 본인이 몇일동안 매달려서 거의 다 작성된 문서를 오늘 보고해야하는데(오늘부터휴가), 또 남자친구가 한 작업을 자기가 한것처럼 말을해서 가로챌까 걱정된다고.
그래서 무조건 어제 야근을해서라도 일을 마치려고했는데 못마쳐서 그 여직원한테 그거에 대한 카톡을 보내놨데요.
어제 야근할때 뭐 정색도 하고 그랬는데 카톡답장안오는거보니 기분나빠서 답장안하나보다 그러길래 아 그런가보다. 그래도 일에 관해서 공 가로채이기 싫어서 진지하게 말했나보다 했습니다
근데 오늘 남자친구가 저 자는사이에 카톡을 보냈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보냈더라구요
이걸보니까 확 기분이 나쁜거예요
저는 피곤하고 몸안좋은데 30분넘게 욕을 들어줬는데
막상 카톡한거 보니 또 저렇게 보냈고
제가 그래서 왜 저렇게 장난식으로 보냈냐 일에 관해선 좀 진지하게 말하라니까 하니
제가 뭐 회사생활을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른다는둥
저보고 이해가 안된다는둥 하더라구요
전 남자친구가 이해안되거든요
연령대가 비슷한 직원이 많은 기업은 원래 저렇게 친하게 지내고 사적인얘기 회사톡으로 하고 그러나요?
차라리 걍 저직원 얘기 나한테 하지말라니까 뭐 자기 힘든얘기를 하는건데 이해를 못해준다니 앞으로 힘든얘기를 걍 안하겠다니 이러면서 제가 이해못하는것처럼 하네요
꼭 회사직원과 친해져야하고 사적으로도 연락을 해야하는걸까요?
저도 회사생활을 해봐서 알지만 회사에서 갠톡해봤자 밥얘기나 회사얘기하고
개인적인얘기는 뭐 밥먹고 그럴때만하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저 여직원이 모든직원한테 다 저렇게 한다는데 제가볼땐 잘받아주니 저렇게 하는것 같거든요.
저에대한 욕도 겸허히 받겠습니다
도대체 뭐가 맞고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