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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남자친구 용서한지 2달째에요

쓰니 |2021.11.26 15:06
조회 2,699 |추천 1
전여친이랑 오래 만났고 대차게 차였대서오래 보고 오래 알아가고 만나자고 해서 썸을 오래 타고 (그사이에 잠자리도 가짐)올해 초부터 만났어요그러다가 남사친때문에 남친이랑 크게 한바탕 했었고 그러고 남친의 여사친때문에도 한바탕 했었어요 남친 여사친 문제가 있던 날 더이상 안그러고 잘하겠다 라고 했고 솔직하게 거짓말한거 없냐 걸릴거 있으면 지금 얘기해라라고 햇는데 없다했고 그이후로는 퇴근하면 매일 만났고 반동거식으로 같이 살다싶이 했어요 그리고 아무 문제 없이 4개월정도 더 지났는데2달 전쯤에 문제가 생겼네요 제가 본집에 갈때 남친이 부모님 갖다드리라고 타르트를 저한테 줫는데 거기에 편지가 들어있더라구요집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늦게 발견해서 저한테 쓰는 편지인줄 알았는데 헤어졌는데 아직 보고 싶다 나는 아직 너무 많이 그립다 친구로라도 지냈으면 좋겠다 이런 편지였어요 남친 직장동료였고.남자친구는 아니라고 했고 그말 믿었어요 그러고 제가 남친 회사 사람 인스타를 보다가 알게 됐는데 남친이랑 그 직장 동료랑 밖에서 사적으로 밥도 먹은 사이로 추측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직장 동료한테 직접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아니라고 했고캐내보니까 남친이랑 뒤에서 말맞추고 있던거였어요  남친이 사귄거 아니라고 해달라고 하고 알고보니까 2주정도 만낫고 헤어진건 맞고 그사이에 잠자리도 가지고 좋아해 사랑해 난리가 났더라구요제 존재는 몰랐던 상황이 맞고(카톡내용 확인)헤어지고도 계속 연락하고 있다가 남친의 전여친 때문에 저랑 싸우고 나서 잘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사귀는 티 엄청 내고 했었는데 그때 그 양다리녀도 알게된 모양이에요 근데 그러고 나서도 남친은 직장동료랑 잘 지내면서 저 몰래 밥도 먹고 통화도 하고 영화도 보고 했더라고요어떤 여자인가 보고싶어서 삼자대면 하자고 해서 했어요 남친보다는 연하인데 저보다는 연상인데작고 예쁘더라구요 딱봐도 아 이래서 좋아했나 싶은 느낌쎄한게 있었는데 업무적으로 연락 오는구나 했었는데 그냥 바보처럼 남친 말만 믿었었죠삼자대면했는데 직장동료는 아무말도 못하더라고요남친은 미안하다고만 하고 그냥 아무 감정 없었다고그냥 지 혼자 좋아한거라고 좋다좋다 하고 안떨어질 거 같아서그냥 좀 받아준거라고 하고 직장동료는 계속 울고그래서 남친한테 나가보라고 하고 직장동료한테 울지말고 얘기해보라고 하고 들었어요근데 다 거짓말이더라고요 남친이 한말은 다 거짓말이었어요저한테 직장동료들이랑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저 줄라고 사왔다는 쿠키도 그 여자가 사준거였고제가 감기를 심하게 앓아서 코로나냐 아니냐 했었는데 그때 줬던 약이랑 대추차도 그 여자가 사준거고저랑 전여친문제로 싸웠다가 풀고 나서 저한테 사과 관련된 간식거리들을 편의점에서 털어왔다고 준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남친이 직장동료한테 받은거 그대로 저한테 준거였어요그리고 저한테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무릎꿇고 울면서 사과하는시는데 저보다 언니신데그러실거 없다고 하고 고맙다고 하고 돌려보냈고남친이랑 둘이 울면서 얘기했어요무릎꿇고 울고불고 빌더라구요 다신 안그러겠다고진짜 아무 감정 없이 잠깐 만난거라구요못믿겠다고 하니까 한번만 믿어달라고 무릎꿇고 몇날 며칠을 울더라구요 근데 또 저는 남친 없이 당장 너무 힘들거 같아서 헤어지자고 못했어요남친 없으면 저 혼자 힘든걸 감당하기 힘들거 같아서요물론 좋아하는것도 있고요어떻게 나한테 그럴수 있냐고 소리도 지르고 물건도 집어 던지고 때리기도 하고하다하다 남친 팔뚝 물어 뜯기까지 했어요정신나간 사람처럼 물도 못먹겠고 일도 쉬고 안나가고남친도 회사에 병가내고 나가지 말라해서 한달정도 남은 연차까지 다 쓰고 일쉬고지금은 일 나가고 있는데 제가 너무 싫어해서 이직하라고 하는 상황이고저는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어서 출근이 필요없어서 계속 붙어있는 상황이에요그렇게 지금 2달이 지났어요 10월초에 일이 있고 지금 11월 말이니까 두달째인데 갑자기 생각나지 않으면 행복해요 아무렇지도 않아요데이트하고 밥시켜먹고 영화도 보고 자전거도 타고 팔베개하고 자고행복해요 행복한데 갑자기 가끔 슬퍼요근데 또 얼굴보면 좋고 행복해요 근데 또 불안해요 친구한테도 말 못햇어요 병신같이 왜 못헤어지냐고 할까봐근데 부모님한테도 결혼할거라고 다 인사시켜놨고 저희 아빠가 교통사고로 입원했을때 같이 본가가서 며칠 묵고 오기도 하고그랬는데 저한테 왜 이런일이 생긴건지두달이 다 됐는데도 실감도 안나요 꿈인거 같아요지금도 일하러 가서 너무 불안한데 담배피울때 전화오고 카톡하고 하긴 해요 그래서 덜 불안한데 이따가 집에 오면 웃으면서 밥 먹고 또 남친 품에서 전 잠들겠죠바보 같죠 근데 이래야 미련도 안남을 것 같고 오빠가 진짜 무릎꿇고 울면서 잘한다니까 잘하지 않을까 믿고싶고 그래요그냥 혼란스럽고 갑자기 생각나는것만 아니면 괜찮을거 같은데괜찮을까요 저 하나만 더 걸려봐라 진짜 그러면 완전 손절이다 하겠는데 이렇게 만나는게 맞나요아닌거 같으면 쓴소리 해주셔도 돼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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