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는 한달정도 된 수습사원이 있습니다.
저랑 분야가 조금 다르지만 저는 팀장이고 이 친구는 팀원 정도의 관계입니다.(명백하게 너 팀장해 라고 한적이 없어서 애매모호하지만 그런...)
처음에 한 달은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어요.
그런데 겨울철 난방을 틀기 시작하면서 답답해서 인지 어느순간 보니 턱스크더라구요.
그런데 이 친구를 유심히 본게... 사무실에서 입냄새가 진동해서 입니다.
난방을 틀어놔서 환기도 못시키는데 이친구가 턱스크를 쓰고나서부터 사무실에 입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저희 사무실은 저만 마스크를 쓰구요, 다들 마스크를 안쓰긴 합니다.
그런데 이 친구랑 저랑 자리가 붙어 있어서 저만 역겨운가봐요. (마스크를 써도 뚫고 들어오는데 잠깐 커피 마시려고 마스크 내리면 토나와요)
그리고 이 친구 자세가... 입벌리고 일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친구라고 생각해요.
은근슬쩍 창문을 열기도 하고 그런데 밖이 워낙 시끄러워서 계속 창문을 열어둘수도 없고
난방을 켜놨는데 제가 자꾸 창문을 열면 다들 추워해서 닫구요.
실내 마스크 미착용으로 신고하자니 회사 직원들 다 걸리는데 제가 신고한거 너무 티나잖아요.
안그래도 일도 못하는게 성격도 드러워서 뭐라고 하면 비웃기는 하는 친구라 말도 붙이기 싫은데
사무실에서 앉아 있을 수도 없게 만드네요.
어쩌면 좋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