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 나이에 이런 고민하는게 늦은걸까요?조언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ㅇㅇ |2021.11.30 12:32
조회 11,504 |추천 9

안녕하세요 올해 30살 남자(빠른이라 원래는 29살 입니다)




직장 경력은 5년 됐고 재작년까지 중소기업에서 한 3년 근무하다가 


공공기관,공기업 준비하려고 퇴사했는데 그때 본격적으로 코로나 터진 시기라 몇군데 이력서 넣었는데 안됐습니다


그후 시청이나 공공기관 6개월,3개월 계약직 여러번 하면서 계약직 월급에 실업급여로 쳇바퀴 하다가


얼마전에도 계약직 그만두고 실업 급여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하고 살고 있고 코로나 터지기전에도 집돌이에 술 담배 끊어서 돈 쓸일도 없어서 


그동안 직장생활하며 모은돈은 1억 조금 넘고 준중형차 한대 있고요 




나이가 이제 30대 초반인데 어디 정착하지 않고 이러고 있는게 허탈하기도 하고 조급하기도하고 그러더라고요 




첫직장 마지노선 나이가 30살~31살이라고는 하는데 내년까지 이직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들고 걱정도 되고요 




뉴스보면 요즘 코로나에 저출산 고령화 시대라 대기업이나 공무원 조차도 50살에 권고,희망퇴직하고 공무원들 연금도 없앤다는말 나오는 판국이잖아요?

 

차라리 기술직,자영업으로 가볼까 하는 고민도 해보게 됩니다





지금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숙식비 아껴서 월급 고스란히 저축한건데 언제까지 부모님 하고 같이 살수 없고 독립 해야 겠다는 


등등 여러 생각도 얽혀서 요즘 마음이 복합니다 




요즘 이렇게 걱정하다가 새벽에 유럽축구 보다가 한 10시쯤 일어나서 집 앞 영화관 조조 영화 보고 오전에는 워크넷 이직 이력서 넣고 오후엔 운동하고 자고 이렇게 살고 있는데 이럴떄마다 자책도 되고........ 




비슷한 시기 극복한 분들 있으시면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9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