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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는 여자입니다
상견례 이후
남자친구 누님분이랑 식사자리에서
교육자 집안인데 너희측이
(정확하게 부모님들이) 학력이 딸리고
부족하지만 너희 둘이 좋다고 하니
마지못해 부모님도 허락하니
부모님께 잘해란 말 들었구요
그때 남자친구가 누나가 나이가 많고
직업 특성상 뭘 가르켜주길 좋아한다
나도 저런 성격이 싫다
우리 부모님은 그렇게 생각안한다 하며
되도록이면 안마주치게 하겠다 해서
넘어갔었어요
이번에 예정된 결혼식이 미뤄지면서
한번 더 식사자리 가졌고
그때도 누님 술 좀 드시고 저에게
교육자 집안에 오니 우리집 격식에 맞게
교양 같은걸 쌓아야 한다
어쩌고 해서
자리에서 남자친구에게
돈많은 집에 장가오니 재테크 공부 좀 미리 해라
내가 학원 등록 해줄까?
라고 해서 누님 화내시고 자리 나가시고
뭐 그랬네요
남자친구 꼭 굳이 그 자리에서 그랬어야 했냐고
좀 참지 그랬냐 하면서 제가 따지니
그래도 틀린 말은 없지 않냐 하네요
저희 부모님 학력이 많이 딸리는건 맞지 않냐면서요
돈으로 학력은 살수없다 하네요 ㅎㅎㅎ
시장 리어카부터 시작해서 성공한 우리 아버지
멋있다 존경한다 알랑방귀는 다 뀌더니
마음속에서 저런 생각 하고 있었나봐요
파혼 하자 했는데 불구하고
계속 연락에 문자에 회사전화로 까지
연락와서 모든 사람들 그렇게 생각한다
길 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니 뭐니
이게 일반 상식이니 해서
올려봅니다.
귀한 시간 내서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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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까운지 의미 없는거 압니다
상대측에서
" 아깝지만 허락한다? " 라는 어투가 있어
파혼 결정 했습니다
보여줄려고 하니 객관적 판단 부탁드립니다.
모바일이라 오타 이해해주세요
남여 구분없이 A B 로 할게요
A :
30대 중반 / 지방 국립대 졸업(ㅂㅅ대)
연구직 공무원
모아둔돈 5000
성별 다른 손위 형제 1
기혼 초등 교사 부부
아버님 고등 교사 은퇴 후 노후 생활 교감으로 퇴직
현 70대로 노후준비 문제없음
어머님 전업주부
(어머님 아버님 두분다 대졸)
지방 현 시가 4억 연립주택 에서 부모님과 같이 거주
B :
30대 초반 / 지방 사립대 졸업
부친사업장(건설장비대여) 일하는중
모아둔 돈은 모두 주식 + 재태크 (대략2억)
성별 다른 손위 형제 1
사업 + 의사 부부
아버님 지방 건물 10층 이상 4채 보유
+ 다세대건물 3채 보유
현 60대 후반 노후준비 문제없음
어머님 전업주부
(아버님 중졸 어머님 고졸)
지방아파트 펜트하우스 부모님과 같이 거주
누가 더 아까운 결혼인가요
집안 대 집안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