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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시댁때문에 한숨이 늘어가네요ㅜ긴글입니다.

울랄라 |2021.12.01 13:39
조회 49,912 |추천 7
35살 연애2년 결혼4 개월차입니다.
남편과 1년연애후 양가에 인사드렸고 그후 1년뒤 결혼얘기가나와 결혼을 진행했어요ㅎ
친정집은 시골, 농사지으시고 시댁은 시아버님이 사업하시고 시어머님은 전업주부이십니다.
이제결혼4개월차인데 부부싸움 대부분이 시댁이고 지금은 남편이 왤케 어머님을 싫어하냐고 저한테 대놓고 물을 만큼 제가 은연중 혹은 대놓고 시댁에 불만을 얘기하는편입니다.
이해를돕기위해 몇가지 얘기해보자면,
양가 부모님은 60대 중후반으로 나이대가 비슷하세요.
그리고 시댁은 남편고등학교때 재혼가정으로 새아빠 어머님 형이렇게 4식구입니다.
연애때는 마냥좋더니 결혼얘기 나오면서부터 조금씩 시댁에대한
편견이 생겼네요ㅜ
사실에의한 있었던일,제가 시댁에 정을 못붙이는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제가예민한건지 ....진심 조언부탁드립니다.ㅜ

1.결혼직전 알게된 시댁 빚
새아버지 사업이 중국으로부터 물건받아서 무역?같은거하는 개인사업자로 대충알고있었어요. 근데몇년전부터 사업이 조금 막히고 코로나 덮쳐 완전 망한? 일을 아예못하고 계시는데 이것때문에 집담보대출로 정확하게는모르고 2억이 넘는빚을지고있다고 어머님이 저랑 남편 형있는 앞에서 얘기하시더라구요.빚도문제인데 이자를한달100정도 내고계신다고...벌이가없으시니 또돈이없으면대출받아 쓰시고...빚이늘고 악순환인상황인듯해요.그래서 그때형이 아직 결혼을 안하셨으니 대출4000받아서 일단 아버님께드렸고 나중 살고계신 아파트를 팔아서 빚갚고 작은아파트사서 사는걸로 마무리지었고, 이런상황으로 결혼전부터 저희한테 보태줄돈 없고 너희알아서해라 하셨어요.
저희도 뭐 크게 손벌리고싶지도 않아서 그냥 이때부터 저는 그분들이 자기들일을 알아서 해결하길 바랬던거같아요.

2.어머님
어머님은 남편어릴때힘들게혼자서 형이랑 둘을 키우시다 남편 고등학교때 이 새아버지 만나 조금넉넉해지셨고 그때부터 집에서 1시간 걸리는 절에 매일다니셨나봐요.
그게지금조금어렵게된상황에서도 매일 가시고 한번은 얘기하시는거들었는데 1년기름값이 2000만원정도 되니 이제 좀줄여야겠다고하시더라구요.ㅜ거기다 절에 다니면 무슨 기도 하면서 기도값도 가끔내야하니 것도 만만치 않을것 같구요...
그리고 어머님진짜 이해안가는거는 친동생분이 다단계 건강식품을하세요...가끔저희한테도 먹어라하는거 추천하는거보면 한달15만원 이렇게 결제되는걸 추천하시고 제가 그런걸 싫어하니 그냥자기가 사신걸 주는데 한번씩 보면 트렁크에 한그득입니다.ㅜ
아니 벌이도 없으신데 그렇게 사시는것도 이해가안됩니다ㅜ맨날 돈없다고 합니다.저희한번씩가면 남편테 기름한번 넣어주고가라,차뭐수리해야되는데 카센터 차갖고가봐 이렇게 저희가 지출을 자꾸하게하세요ㅜ심지어 쌀,세제 등 대용량사시는데 무겁다는 이유로 인터넷으로시켜달라고하시고 물론 저희가 다 결제합니다.

3.결혼준비
결혼준비할때 진짜 손안벌리고 저희가 진행했구요.
남편이 오피스텔원룸1채와 현금3000?정도 가지고 있었나요...저는 모은돈이 원룸보증금5000만원, 현금1000정도 가지고있어 집은 원룸에서 시작하고 제꺼 현금으로 준비하다 모자르면 오빠가 100 ~몇백정도 통장넣어주면 쓰면서 준비했어요.스드메다해서 150? 정도에 추가금 다해서 총 300?정도 들었을까요? 저렴한만큼 예쁘고 한것보다는 싸고 가성비위주로했구요...식비 450 나온것도 저희모아놓은것으로 했어요...저 원룸보증금 5000만원중 3000은 저희집에서 보태준건데 이게 결혼하기전에 살았는데 주인이 잠수타는바람에 지금법적으로 소송중임. 여기에서 받게되면 엄마는 1000만원만주고 나머지 2000만원은 보태서 남편차사라고하세요...ㅜ남편차03년식 산타페라보실때마다 맘 안좋으신가봐요ㅜ 저희집생각하면 진짜보살같아요ㅜ

4.양심없는 시어머님.
위에 남편이 가지고있는 원룸을 팔고 7500 이 남았습니다.
이걸 아신 어머님이 살고계신아파트 팔기전까지 다달이 저희한테100만원씩 지원해달라고하시더라구요.3년정도....남편은 공무원이고 저는 결혼하면서 쉬어서 크게 넉넉하지 않은상황이지만 글케 어렵지는 않은상태여서...그래도와주자하고 그냥 용돈겸하시라고 3년치 생활비해서 5000 어렵게 드렸어요.그런데 그뒤에 저희위해서 기도하게되면 절에 기도값드려야될것같다고 얼마라곤 안하셨는데 크든작든 주라고 ...주기싫음 안줘도 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시는데 오만정이 다떨어졌어요ㅜ

솔직히 저희집에선 집구할때 쓰라고 2억5천을 빌려줬어요ㅜ주신건아니지만 그덕에 아파트 매매하고 다른투자까지조금할수있었어서 남편도 그부분에선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예물 예단 다 없이 하기로했는데 친정엄마가 없이보내면 안된다고 300만원 적지만시댁드렸고, 결혼식 축의금도 제꺼제외하고 집에들어온거에서 500만원 따로 주시면서 보태쓰라고 주셨어요...아참 시어머님은 외삼촌이 남편계좌로보내준 100 만원있는거 아는데 그것 마저보내라고 하시라는모습보니 답이 없네요ㅜ아니 이전에는 뭐어떻게든 살아오셨는지 관심없지만 앞으로도 계속 손벌리시몃 어떻게하죠?ㅜㅜ
추천수7
반대수108
베플ㅋㅋㅋ|2021.12.02 17:58
뭘 시댁 타령을 해요. 생활비를 5천을 드렸다는거에서 그냥 쓰니네가 개념없는거에요ㅋㅋ자기들 살 궁리는 안 하고 시댁에 퍼주니 시댁은 옳다쿠나 하고 봉 잡은거지뭐ㅋㅋㅋ평생 시댁 도와주면서 잘 살아보세요^^
베플|2021.12.02 17:41
너가 잘못했네. 친정 돈 받아서 시어매 드린격이잖아? 친정부모는 무슨 죄? 딸딸 긁어서 친정부터 돈 드려라. 키워줬으면 됐지. 부모 등골은 빼먹으면 안되지.안그래? 저 돈구멍 하면서 돈 빼갈 궁리만 하는 사람이 존재하면 돈구멍을 막아야함.
베플ㅇㅇ|2021.12.01 14:38
결론은 시댁보다는 시어머니가 문제네요. 1. 시댁빚 - 있지만 돈 달라고 한거 아니니 문제 아님. 2. 어머님 - 1년 2000 기름값 실환가요. 전업주부 아니고 영업 뛰시는데. 기름값 ╋ 기도비 죠? 문제 많음. 3. 결혼준비 - 나중에 2000 보태주시는거 보살이시긴 한데 어쨋건 결혼때는 남편이 더 많이 보탰음. 문제 없음. 4. 시어머님 - 다달이 100??? 애 봐주시나요? 남편보고 사실대로 얘기해보고 이런 자금 상황을 알고 있는지 명확히 하고 차단 해달라고 요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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