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같이 봅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애가 아토피가 심해요.지금 일년째 고생하고 있습니다.결국은 제가 회사를 관두고 애를 보고 있어요.석달정도 됐습니다.처음부터 관두고 싶었는데 남편의 반대로 이제야 관뒀습니다.
그 동안 책도 많이 읽어보고 일단은 식단부터 바꿨습니다.그 후에 연수기도 달고 집청소하는 제품들은 다 천연으로 바꾸고 아침저녁으로 청소하고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아이가 조금 차도가 있어요.전에는 너무 긁어서 피도 나고 애 손 묶어놓고 자고 그랬는데 지금은 피는 안나요그리고 붉은기도 많이 가라앉았구요.
근데 남편은 제가 유난이래요.그리고 안아키들이나 하는 행동을 한대요.병원만 잘다니면 낫는건데 왜 음식을 바꾸고 쓸떼없는 연수기나 산다구요.근데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하는 거 아닌가요?그리고 일년동안 병원에 다녔지만 별로 차도를 못 봤어요.좀 나아진다하다가 더 빨개지고 애는 약 바르고 따갑다고 난리고.. 그리고 옆에서 계속 챙겨줘야지 제가 일을 하니깐 애를 잘 못챙기겠더라구요.
남편이 저한테 하는 말은1. 아토피로 너무 유난떤다.2. 맞벌인데 지금 돈 벌어야한다.
가 큰데요..
1번도 이해가 안되지만 2번은 더 이해 안가는게상여금에 따라 다르지만 대충 남편 월급 420 저 330이였습니다.등하원 이모님께 150~170 정도 그렸는데 그러면 남는게 160이잖아요.그리고 이모님 쓰고 저 일할 때는 거의 다 외식에 반찬을 사먹어서 그 돈도 어마어마했습니다.제 월급은 거의 다 이모님 + 외식값이였어요.그리고 가끔 주말에 시댁에서 올라오시기 전날 청소이모님 하루씩 불렀구요.
근데 지금은 애보는 거 청소 음식 다 제가 하는데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프리로 한달에 백에서 백오십정도 법니다.(애 어린이집간 후에 조금씩 일을 받아서해요.)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저금하는 돈, 부모님 용돈, 저희 용돈 다 똑같아요.오히려 집도 더 깨끗해지고 애기도 덜 아픈데 남편은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돈이 더 모여요.
남편 생각은 제가 다시 일하고 예전처럼 살자.저는 이렇게 사는게 아이를 위해서 맞다.
누구 생각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