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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때문에 미치겠어요.

|2021.12.03 15:48
조회 15,376 |추천 2

바보같다 욕먹을것 같긴하지만..

 

원래 시어머님은 저희 결혼전엔 20포기정도 김장을 하셨어요.(어머님과 시누)

 

저희 결혼하고 30포기가 됬어요.

 

주말이고 신랑도 도와주고 일년에 한번이니 묵묵하게 열심히 결혼 첫해에 30포기 도와드렸거든요.

(시어머님 시누 저 신랑)

 

작년 두번째해때 50포기로 늘리셔서 정말 열심히 도와드리고 집에와서 앓아 누웠어요..

(일년의 한번이니까.. 이맘으로요..ㅠㅠ)

 

그런데 올해 봄에 시누 결혼했는데,

시누집까지 챙겨줘야한다고 90포기를 하자고 하시는데...

 

..

아니 .. 저는 친정엄마한테 김치를 받아서 시어머님께 많아봤자 6포기를 받아먹나..?

정말 많이 안먹거든요..?

 

5포기 10포기 이렇게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무슨 배수로 계속 늘어나는지 ㅠㅠ

(왜이렇게 많이하냐니까 3년 4년까지 묵혀서 드시고싶다고..묵은지...)

 

신랑이랑 저랑 둘다 조용한 성격이라..

서로 먼저 말꺼내라고 옆구리만 쿡쿡 찌르다 결국 말한마디 못꺼내고 90포기 확정됬어요..

 

내년에 100포기이상 늘어날까 무섭네요 ㅠㅠ

어떻게 말씀드려야 시어머님 기분 안상하고 좋게 이야기 드릴 수 있을까요..

 

신랑하고 둘이 같이 좋게 말씀드리고싶은데..

어떻게 이야기하는게 좋을까요..?

 

 

추천수2
반대수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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