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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8만원 물어봤던 쓰니에요!

ㅇㅇ |2021.12.03 19:24
조회 84,349 |추천 331



저번주 금요일에 오빠 결혼식이 있었어요! 알려주신 것들 덕분에 잘 축하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축의금은 7만원이랑 (만원으로는 예쁜 편지지랑 봉투랑 펜 사서 편지를 썼어요) 편지 써서 결혼 전전날에 다같이 밥먹고 집에 갈때 새언니 될 분 드렸어요. 제가 아직 호칭을 잘 몰라서 언니라고 부르고 있어서, 말이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소심하고 부끄러움도 많아서 오빠한테는 못 주겠어서 언니 드렸는데, 언니가 편지 읽고 너무 감동이었다고 오늘 오빠 부부가 밥 사주셔서 저녁 먹고 집에 왔어요. 용돈도 받았는데 제가 10만원 넘는 돈을 처음 만져봐서 어리둥절하고 그런 것 같아요 ㅠ 

부모님이 오빠는 결혼했고 이제 다른 가족이니까 언니랑 너무 친하게 지내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친언니가 생긴 것 같이 대해달라고 하셔서 너무너무 기뻤어요. 판 쓰시는 어른분들이 조언해 주신 덕뿐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런거 이어쓰기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꼭 인사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요 ㅠㅠ 

혹시 또 질문드려도 괜찮다면, 제가 용돈으로 너무 많이 받은 것 같은데 (20만원이나 주셨어요ㅠㅠ) 부모님께 드리는게 맞겠죠!! 또, 언니랑 가끔 연락하고 싶은데 언니는 불편할까요? 

저 정말 귀찮게 안 하고 방학 하면 딱 한번만 떡볶이 먹으러 가주실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여기 글들 보니까 남편 가족들이랑은 연락 안하는게 좋다는 글들이 많은 것 같아서 어른들 시선으로 여쭤보고 싶어요! 용돈도 받았고 정말 맛있어서 언니랑 같이 먹으러 가고 싶은데 언니는 바쁘고 귀찮을까요? 


글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요즘 엄청엄청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 
추천수331
반대수6
베플ㅇㅇ|2021.12.03 19:38
쓰니 같은 시누면 나는 종종 떡볶이도 먹고 빙수도 먹을 듯. 늘 예의를 지키면서 언니한테 마음으로 잘 하면 진짜 잘 지낼 수 있어요. 저도 고2때 오빠 첫 여자친구가 학교 야자 마칠때 오빠랑 같이 와서 손 흔들어 주던 날이 생각나네요. 그 언니가 새언니가 되었거든요^^
베플|2021.12.03 22:10
용돈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사고싶은거 사고 조금 저금했다가 새언니 생일에 케이크정도 사주면 좋을꺼같아요 쓰니항 새언니 둘다 마음이 예쁘네요 금액을 떠나서 서로 챙기고 하는게 참 좋네요
베플|2021.12.03 22:45
떡볶이 내가 사주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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