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어이가없으므로 음슴체갈게요.
전 시부모님과 살고있음 시아버지 일나가시고
시어머니 맨날 나가노시느라 집에 저녁에 들어오심(코로나고뭐고 조심성이없음)
4살 남자아이 키우고있음
애기 태어나고 돌때부터 시부모님과 합가했음 딱히 터치안하셔서 편함
고집부리고 훈육? 해야할때부터 시어머니랑 갈등이생김
계속 싸고돌아서 얘도 이걸 아는지 할머니 할아버지 계실때마다 진짜 난리가남. 마음에 안들면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울고 시부모님께 그러지마시라해도 혼나면 불쌍하다함.
그러다 며칠전에 훈육을 하는데 그때도 시부모님 계셨음
애가 울면서 소리를 미친듯이 질러대길래 지캬보고있었음(진짜 너무 화가났)
근데 그때 어머님이 얼른 엄마한테.미안하다해 라며 껴드시는거임 그때 아이는 눈물그치고 떠밀듯이 미안하다 하는데 이건 아닌거같아 아이랑 방으로 들어가서 잘못된점을 말하는데 아이가 또 우는거임 그때 밖에서 진짜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가며 어머님이 소리치시는거임. 아버님은 말리고 계시고 두분이 언성 높이시더니 현관문이 부셔질듯이 쾅닫고 어머님이.나가심
어이없어서 아버님한테 저때문에 그러시는거냐 했더니 그렇다 하심
아니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 내새끼 내가 훈육하겠다는데 욕먹을일임???????
본인이 나서서 애 울음 그쳤으면 거기서 그만했어야했는데 또 방에들어가서 울려서 그랬다나? 이유도 물어보고싶지않고 아버님은 죄송하다하고 오해를 풀라는데 내가 왜 죄송하다해야하는지 먼저 연락해야하는지 하기싫다함
그 후로 집에 안들어오심.
제가 진짜 잘못했나요??? 할머니할아버지랑 살아서(오냐오냐해주니...) 혹시라도 버릇없다는 소리들을까봐 육아책도 많이읽고 정말 노력합니다. (그래도 아기는 인사성도 밝고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들 동생들 친구들 다 잘 챙겨주고 착하다고하네요)
남편은 한귀로 흘려버리라며 원래 이상한사람이라고.. 자기가 대신 사과한다고하는데
너무 답답하고 생각할수록 내가 뭘 잘못해서 욕을 먹어야하나
답답해서 글 쓰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