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얼마 전 아기를 출산하였고, 총 3주간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산후조리도우미업체 ㅇㅅㅁㅋㅇ에 신청해 산후도우미를 불렀음.
첫 통화부터 “vip 케어 시 경력5년 이상의 숙련된 도우미를 보내드린다”며 10만원 상당의 추가금을 요구함. 본인 승낙했고 경력 많은, 애기 케어 잘하는 분 보내달라 요청함.
첫번째 온 분, 너무 엉망이어서 이틀? 보고 바꿔달라고 요청함. (애기한테 말도 안 걸고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음. 애기가 자면 나와서 산모 케어 함께 해야하는데 그냥 애기방에 조용히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있음.
그 와중에 애기 액상비타민 하나 못 열어서 손톱으로 입구 고무패킹을 다 뜯어놓아 균이 비타민액 안으로 들어갔을것 같아 버림. 아는 분은 알겠지만 뜯는게 아니라 그 상태로 뒤집어서 한방울 분유에 떨어뜨리는거임.
그리고 뜯어버렸으면 말이라도 하고 가야되는데 퇴근 후 본인이 서랍장 위에 고무 뜯긴채로 열려있는거 발견하고 전화해 항의함. 그 때 한 말 “아유 저 그거 못하겠어요.”
새로 시키느라 4만원 이상의 손실)
두번째 온분, 더 엉망임. 며칠 있다 또 바꿔달라함. (애기보러 온 분인데 온몸에서 냄새가 너무 심함. 지나가다가 멈춰서 뭐지? 할 정도. 쉬어야하는 산모를 따라다니며 이 집은 몇 평이냐, 전세냐 자가냐, 얼마냐, 앞에 짓는 아파트는 언제 완공되냐 등등 본인 업무와 관련없는 얘기들 해대며 시간 때움. 역시나 기본적인 애기 용품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보이고 케어도 잘 안됨)
세번째 온분, 애기 손 타니까 최대한 내려놔달라고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자는 애기를 계속 안고 흔들며 다님.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업체랑 더이상 얘기하기도, 또 더 와봐야 계속 엉망일거같아 어찌어찌 기간은 채움.
정말 순한 애기로 태어났는데 그 시기 거치며 애가 흔들림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수면교육 개고생했고 결국 실패함. 심히 빡치는 부분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앞에 두 분은 경력 5년은커녕 완전 초짜였음. 세번째 온 분이 말해준 것ㅋㅋㅋ (알고나서 생각해보니 두번째 온분이 산후도우미 수료증이라며 잠시 보여줬다 뺏던데 날짜가 2020? 2021로 되어있어 본인은 갱신날짜인줄 알았는데 그게 정말 수료날짜였음.)
결론적으로 경력없는 초짜 도우미들을 보내놓고 10만원 상당의 vip 추가금을 받았다는 것임.
정부 지원금 받아 운영하는 업체에서 허위사실로 부당이득 취했으니 신고하고싶어 보건소 홈페이지 타고 부패공익신고 청렴포털에 신고글 남겼는데, 위원회에서 부당이득 취한 주체가 공무원이 아니므로 담당이 아니라서 사건을 종결한다고 답글이 달림.
이렇게 돈은 돈대로 뜯기고 스트레스 오지게 받았는데요
뻔뻔하게 산모를 기만하고 아기에 대한 개념이 없는 악덕업체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모자보건복지 대상 업체로 선정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디에 신고를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