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완전포장이사를 했습니다.
아는 분에게 소개 받아서 했는데 믿구서 신경쓰지않았습니다.
처음에 계약할때 전화상으로 사장하고 통화를 하면서 만나서 계약서를 써야하는거 아니냐 물었더만 "걱정마세요 저희다 알아서 합니다" 이러고 가격문의하니 40만원이요 이러더라구요.
같은 지역에서 차로 10분거리라 뭐 그닥 비싼편은 아니었죠.
그리고 이사 몇일전 이런저런 문제로 이사날짜를 변경을 했고 변경된 날짜에도 관리사무소와 좀 문제가 있어 이사전날 또 이사를 변경해야했죠.
뭐 통화를 하니 이랬든 저랬는 일을 안잡아서 수수료를 줘야하니 10만원만 더 달라하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좋다고 했고 50만원에 계산하기로 했습니다.
이사당일 관리사무소에 있느라 짐싸는거 대충만 보고 30분정도 자리를 비웠다가 짐싸는걸 보러가니 복잡하니 밑에서 물건내려가는거나 확인좀 해달라고 하드라구요.
소개 받은데라 신뢰가 있고 해서 걍 밑에서 확인만 했습니다.
짐을 다싸고 이동을 하는데 제가 인도한길이 아닌 언덕길쪽으로 가더니 올라오지를 못해 몇번을 뒤로 밀려나다가 다른 직원이 뭐라고 하니 다른 길로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뭐 그때까지 걱정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짐을 올리는데 집이 좁으니 나가있으라해서 대충 놓을거만 가르쳐주고 나가있다가 왔습니다.
밑에 주인집에서 차좀 마시고 올라오니 점심먹고 있더라구요. 점심 먹고 짐을 대충 옮기더니 사모라는 사람이 21평집에서 좁은데로(지금 대략 16~7평)옮겨서 짐정리를 못하겠다고 하면서 "이건 반포장해야해요, 근데 계약은 완전포장으로 하셨으니 어쩔수 없이 완전 포장 값을 주셔야해요" 이러더라구요. 솔직히 그건 애초에 사장한테 문의했을때 알아서 다한다고 하면서 걱정말라고 했던거라 사장잘못이었지만 소개를 받아한거라 얼굴 불키기 싫어 아무소리 안했습니다.
근데 점심을 배달했던집에서 그릇찾으러 왔다가 하는말이 3만원이다, 근데 원래는 이사하는집이 점심값을 내줘야한다. 그래야 잘산다 뭐 이러길래 걍 기분상하기 싫어 좋다고 했죠.
그러고는 그릇을 찾아갔고 얼마안있다 이사짐 센타에서 더이상은 손 못대니 간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라고 했죠. 거까지는 어짜피 제손이 다시한번 가야하니 걍 이해했습니다.
문제는 3일후에 발생했습니다. 짐정리를 하다보니 장롱은 틀어져있고 장롱사랍은 부서지고 장롱 붙박이 나사는 없어진체로 그냥 언저놓고 드레스다이 사랍 부서지고 화장대 트러지고 찍히고 필림 벗겨지고 침대 해드 모서리 부서지고 식탁 모서리들 다 벗겨져있고 냉장고 찌그러지고 김치냉장고 돌아가는게 션찮고 커텐을 달다보니 봉거는 나사 다 없어지고 봉 찌그러져있고 축구화 한짝없어지고 빌려줬던 톱도 없어지고 선반 물받이 없어지고 핸드폰 충전기, 핸드폰 잭없어지고 등등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화장품 서랍 열었더니 화장품 우수수 다떨어지고 협탁여니 마찬가지고 장롱열어보니 짐을 빼지도 않을체로 이동시키고 거기다 뜯지도 않은 이사하기전에 사다놓은 조미료도 다 벌이고...
짐정리 하는 중간에 이삿짐 센터가 상자를 찾으러 와서 카드로 결제한다니 그럼 카드 결제로 발생하는 세금이랑 카드수수료 20%인가 15%가 줘야한다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애초에 자기는 현금가로 얘기 한거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면서 수수료+점심값은 현금으로 주기로 하고 53만원은 카드로 계산해달라고 줬습니다. 근데 값자기 영수증을 주길래 봤드만 53만원을 일시불로 결제를 한겁니다. 그래서 변경해달랬드만 한줄 모른다며 어쩔수 없다 하드라구요.
애초에 일시불로 할것 같았음 현금으로 했을건데 저희가 3개월이 무이자가 되서 무이자를 쓸라 했든건데 화딱지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직원이 수수료라면서 계산을 해왔는데 53만원을 카드로 계산하는 수수료가 12만원이라는겁니다. 신랑이 기겁을 하면서 계산을 했드만 6만원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따지니 직원을 계산을 잘못했네 어쩌네 하는겁니다.
뭐 거까지도 좋게좋게 넘어갔고 그사람들이 가고 대충 짐정리가 되면서 이사할때 잘못됐던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하는 말이 이사 하고 2일안에 전화해야지 이제 전화해서 이러면 어쩌냐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 우리가 어떻게 아냐 뭐이런식이드라구요. 제가 전화한게 정확히 이사후 5일 째였습니다.
그러면서 다 따지고 들었더니 그럼 어떻게 하라는거냐 가구부서지고 찍히는건 어쩔수 없다 등등 왜 이사할때는 다른데 가있다가 확인도 안하더니 이제와 그러냐 등등 그럼서 수수료 안준다고 큰소리 치더군요. 그래서 내물건들은 어쩔꺼냐 가구는 둘째치고 없어진 물건들은 어쩔꺼냐 했드만 직원을 보낸다고 찾아준다더군요. 짐을 다끌러서도 없는데 뭔수로 찾아내겠습니까?
완전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면서 지랄을 하더군요. 소개받고 믿고 맡꼈는데 이게 뭐냐 하니 확인안한사람이 잘못이라는겁니다.
솔직히 가구가 이렇게 되고 없어진거 분명 언덕에서 밀리면서 이렇게 된겁니다. 짐을 안꺼내고 통채로 옮겼으니 가구가 밀리면서 그게 멀쩡하겠습니까?
제가 화가 나서 밥값을 못준다고 했죠. 그랬더니 준다고 해놓고 왜 못주냐는겁니다.
것도 이해가 안갔던데 4명이 김치찌게 먹었는데 어떻게 3만원이 나왔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런데도 불과하고 이사할때 밥값내줘야 잘사니 어째니 해서 언니가 그냥 주자 해서 주려했던건데 완전 괘씸이더라구요.
화나서 수수료도 안보내줬습니다. 계속 전화오더군요. 왜안주냐고...
어쩜 그리 뻔뻔한지...
제가 계산을 해봤습니다. 그쪽에서 잘못한건데 보상은 커녕 60만원이나 받아가고 손해본거는 계산도 안됩니다. 김치 냉장고 a/S도 불러야하구 비싼 축구화도 신랑 다시사줘야하고 빌려온 톱도 5만원주고 다시 사줘야 하구 가구 다망가지고 책정이 안되네요.
이사할때 꼭신경써야할것 정리하자면...
1. 아사할집 이사갈집 왠만하면 직원보고 방문하고 확인하고 계약하기
2. 이사비용 카드와 현금일때 문의하기
3. 왠만하면 반포장을(이사짐은 내가 싸고 끌르는건 이사짐센타에...)
4. 가구배치지 꼼꼼히 확인
5. 포장이사는 목까지 다 박아주는게 서비스이니 왠만하면 다해달라하기
6. 이사나온집 빼놓게 없는지 확인.
7. 차에 남은 물건 없는지 확인.
이사할때 꼭확인하세요.
저같이 당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