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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발바닥 살 뜯는 습관

쓰니 |2021.12.04 22:45
조회 1,243 |추천 0
전 고2 여자입니다 초3 때부터 지금까지 손가락 살을 뜯고 있어요 발바닥 살은 중1 때부터 뜯은 거 같아요
두 엄지가 젤 심하고 나머지 손가락들은 손톱 양옆에만 뜯고 있고 발바닥은 엄지 발가락부터 발바닥 절반까지 정도의 부위예요
너무 심해서 저 스스로 고쳐야겠다고 생각한 건 중2 때 부턴데 아직까지 못 고치고 있어요 고치려고 밴드를 덕지덕지 붙여도 밴드를 뜯어요 약을 바르고 나면 피부가 회복하려고 살이 올라오고 매끈해지면 그걸 또 다 뜯어버려서 또 전처럼 돌아오고 계속 반복이에요 약 한 통 큰 거 다 써 가요…
가끔은 너무 많이 뜯어서 피가 줄줄 흐를 때도 있고 발바닥은 아파서 절뚝절뚝 걸을 때도 있어요 이러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해서 정말 꼭 무조건 고치겠단 맘을 먹어도 어느 순간 손이 저절로 입에 가거나 손가락으로 뜯고 있거나 그래요… 그럼 또 제 자신한테 실망해요 우울감에 빠지고 우울해져서 불안하면 뜯고 반복이에요
습관이라곤 하지만 확실히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날이면 더 심하게 많이 자주 뜯긴 해요 일부러 더 뜯기도 하고… 불안하거나 긴장 될 때도 평소보다 더 자주 뜯더라고요

어른 돼서도 못 고치고 이러고 있을까봐 걱정 돼요 저처럼 이런 습관을 갖고 계시거나 고치신 분 있을까요 병원을 가봐야 되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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