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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혼이 최선인건지 모르는 분들에게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남깁니다.

크럭스 |2021.12.08 18:15
조회 10,972 |추천 22

 

안녕하세요 우선 이글을 먼저 선택해주신분께 먼저 감사말씀드립니다.

 

저는 부산에서 현재 사업을 운영하고있는 36세 남성입니다.

2011년 아내를 처음만나 6개월정도 동거이후 2012년 6월에 결혼하였습니다.

 

아내나이 24살 제나이 27살 그때는 무슨이유에서인지 근거없는 자신감 하나만으로

나는 이사람과 헤어지고 싶지 않타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이유하나 만으로

아무것도 없이 결혼이 하고 싶어 꼭 하겠다고 결혼을 밀어 부친거 같습니다.

 

보증금 1,000만 월세50만에 쓰리룸을 얻어 혼수는 신용카드 10개월로

신혼살림을 차렸네요..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준비도 그렇코 평소에도 아내가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하여서 그렇케하기로 하고 혼자 결혼식 준비하고 결혼승락을 받은 상태로 신혼집에서 신혼생활 및 동거를 즐겼네요 그렇케 결혼을하였습니다.

 

결혼당시엔 직장인이었구 기본연봉은 세전 7200 인센티브가 별도라서 일년에 1억정도는 벌었습니다. (활동비 법인카드별도)

 

그렇케 결혼식 이후 1달만에 임신을 하여서 직업이 회사관련 총괄 및 접대 직원관리 등등 해야되는일들이 많아서 늦은 퇴근이 많고 밥두 밖에서 먹는일들이 너무 많아

아내가 혼자있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던 찰나 처남이 군을 전역해서 부산에 있는

학교를 복학을 해야되서 저희 신혼집에 그대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불편한점이 있겠나 싶어서 저두 허락을 했구요 뭐 나름 제마음속으로는 아내가 혼자있고 밥도 잘못먹어서 혼자보다는 처남과 함께있으면 더욱 괜찮켔지 하는 마음에 허락을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케 1년을 살다가 아이가 태어나서 조금더 넓은집으로 이사를 가야겠다 싶어서

회사가 보증금을 지원해준다고 하여 아파트 34평 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처남포함

4명이서 함께 계속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케 결혼한지 만3년이 된날 집에 들어오는길에 우체통에 카드고지서를 보고 너무 분노하게되었습니다.

내용은 카드리볼빙금액 600여만원

한달에 세금때고 570여만원씩 3년을 입금이 되었는데 카드빚이 600만원?

저는 법인카드가 있어서.. 굳이 용돈이 필요 없구 인센티브 금액은 제가 따로 모아둬서 용돈은 제가 벌어쓰는 편이었습니다. 근데 600만원?

정말 미친듯이 싸우고 결혼후 아이가 생긴이후 사사로운 다툼은 그냥 신혼생활에 있을수 있겠다 싶은 싸움이라 별크게 신경안쓰이네요 지금 세월이 지나서 글을 작성해보니

 

그때 정말 미친듯이 싸운것 같습니다. 3년동안 돈을 벌었는데 빚은600만 아내 통장잔고는

358원 하.... 정말 울고 불고 많이 싸웠습니다. 산후우울증을 핑계로 바쁜직장생활에 늦게 들어오는 남편에 혼자 아이랑 집이라는 감옥에서 있지 않냐 그래서 썻다와 나는 공부도 제대로 안한내가 지금 운이 좋아 좋은직장에 와서 이렇케 월급을 받는데 월급받은 만큼 제대로 일해야겠다 싶어 휴무도 없이 하루 11시간동안 일했습니다. 뭐 그래야 제자리를 지킬수도 있었고 안짤린다 생각했으니깐요...

 

이때부터 마음이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그래도 뭐 생활비는 건들지 않았어요 더 벌면 된다 더고생하면 되고 줄수잇는돈 주고 따로 모으면 된다 생각하고

그러다가 제가 큰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면 안되는거였었는데 외롭고 쓸쓸하다 생각해서 외도를 하게되었습니다.

네... 잘못했죠 그런데 참힘든시기에 누군가에게 위로 받는다 생각하고 1년정도 바람이 났습니다. 눈에 뵈는게 없더라구요 미친놈처럼 이혼도 요구 하고 그러다가 주변의 만류와 그때 만나던 새외도녀도 정리하자하기도 하구해서 뭐 같잖은 핑계는 여기까지다 생각하고 아내와 협의후 진짜 잘살아 보자고 마음잡고 이혼을 번복하고 같이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이후 은 사업아이템이 생겨 신용대출,정부지원대출,개인투자자를 모집해 개인사업을 하기 시작했고 워낙좋은 아이템인지라 돈벌이는 많이 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난뒤 여유가 조금씩 생겨 집에도 일찍오게 되고 아이와 시간도 많이 가지고

매주 주말마다 여행도 가고 알콩달콩살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어느순간 돈모으는건 포기하게되었고 따로 여유돈으로 계속 비자금형태로 제가 적금넣코

돈을 모으시 시작했구요

뭐 제성격이 그런것 같습니다. 워낙 없이 자라온것도 있고 돈때문에 너무 싸움을 많이한지라

돈을 많이 벌면 이런싸움도 끝이 나겠지 싶어 돈돈돈 거리는거 같네요

 

그러다가 장모님이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장모님을 모셔야된다는 아내의 말에 허락하였고

저희집엔 장모,아내,처남,저,딸 이렇케 5명이 살게되었습니다.

계속 알콩달콩 산것 같아요 제생각은 처가살이 비슷하게 살면서..

서로 불편한건 없이 산것 같습니다. 계속 외벌이 하면서..

그이후 2018년에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너무 이쁜 사내아이가 태어났네요

 

저는 계속해서 열심히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돈벌어다 주고

다시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그러다 사업이 계속 잘되는건 아니더라구요...

너무 힘이 들어서 아내에게 조그마한 프렌차이즈 가게를 하나 개업해보지 않켔냐해서

장모님과 아내가 운영하게되고 가게를 하나 개업했습니다.

 

제사업은 계속 기울고 있었구요

아내는 가게를 하면서 이제 아내가 외도를 시작하는군요..

이혼해달라고 합니다...

저는 잘생각해보라고 하구요...

 

아내가 이혼해달라는 이유는 이렇타고 하네요

 

1.예전에 제가 외도한 사실. 절대 평생 못잊겠다 하는군요 사랑하는척했다고 제가 벌어다주는돈 다쓰면서 사랑했었으면 그돈모아줬을텐데 돈이라도 벌어다주니 살아줬다고..

 

2.시어머니(신내림을 받았어야 하나...? 안받아서 정신과를 다니십니다.)

 

3.사업의 특성상 접대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남편이 싫타고합니다.

 

4.늦게 들어오고 그리고 늦게 들어온날 늦게 일어나는 남편의 모습이 싫타고 합니다.

집에 장모님이 계시는데 장모를 무시하는거 아니냐?

 

5.그냥제가 싫어졌다고합니다.

 

6.지금외도하고있는 남자가 너무 좋타고 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외도하고 잇는남자가 돈도 많코 괜찮은 남자면 그냥 저두 이혼하고 싶습니다.

근데 외도하고잇는 남자도 돈도 없고 이혼남에 혼자서 애두명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도 없고 프리랜서라고 하는데 그냥 제가봤을땐 별볼일 없어 보이는 놈입니다.

 

뭐 10년일들을 글을 작성하다보니 두서가 없을수도 있네요..

저의 솔직한 마음은 애들이 걸리네요... 아이들이 없었으면 진작에 이혼햇을것같네요

 

저는 어떻케 하는게 좋을까요??

추천수22
반대수1
베플35남성|2021.12.08 19:41
정독했습니다만 정말 안타깝습니다. 글쓰신분의 결혼생활에서의 선택은 여러부분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유를 나열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잘한, 잘못된 선택사항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1. 6개월 동거후 결혼하였다 - 잘한것도, 잘못한 것도 아닙니다 2. 혼인 후 아내가 직장생활을 중단하였다 - 글 쓰신분의 능력이 상당한 편이므로 옳은 것도, 옳지 못한 선택도 아닙니다 외벌이여도 나쁠 것은 없습니다 3. 처남이 같이 살게 되었다 - 잘못된 선택입니다 이유불문 입니다. 4. 경제권자의 나태를 확인 후 생활비를 따로 주고 금전을 모았다 - 잘한 선택입니다 5. 글 쓰신분이 외도를 하게 되었다 - 잘못된 선택입니다 이혼 소송 시 불리합니다 6. 장모를 모시자는 제안을 수락하였다 - 잘못된 선택입니다 장모를 모시는 것은 온전히 처남의 몫입니다 7. 둘째 아이의 출산 - 잘못된 선택입니다 기분 나쁘시겠지만 글쓰신분의 상황에서는 현명하지 못합니다 양측의 외도 사실이 있으므로 일단 아내의 외도에 대한 물적 사실을 증거로 남기시고 이혼 소송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본문 후술하신 아내가 이혼해 달라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1 2 3 4 5 모두 아무 의미 없는 것이고 6번만이 의미가 있겠습니다 글쓰신 분께서 두 아이의 양육권을 가져올 수 있는지 이혼 전문변호사와 상의해보시고 양육권을 가져오고 혼자서 양육을 할 때의 행동양상과 계획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양육권을 빼앗겼을 때 부담해야할 양육비 지급에 대해서도 고려해보셔야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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