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집이 좀 많이 가정사가 복잡합니다
장인어른이란 분이 인물이 워낙 출중하십니다
젊으실때 한마디로 기둥서방처럼 일도 안하고
장모님이 벌어오신 돈으로 바람피면서
배다른 자식도 낳았습니다
와이프집 넉넉하지도 않아서 와이프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사회생활 하다
저 만나서 도피성 결혼했습니다
저도 그 당시에는 너무 사랑해서
와이프가 절 사랑하는게 아닌
제 조건 보고 와이프 집에서 도망칠려고
하는거 알면서도 결혼했습니다
살다보니 진짜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이 갖자고 하면 온갖 핑계 다 대면서
피하고
심지어 신혼 3년차인데 잠자리가 열손가락에
꼽습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늦거나 하면 바람핀다고
닥달하며 블랙박스며 다 뒤집니다
카드 쓰는것도 못믿겠다 해서
와이프 핸드폰으로 결제내역 가게 해놨습니다
커피숍이나 이런데 가거나 퇴근후
술 한잔하면 어디에 누구랑 있는지
영상통화 꼭 해줘야됩니다
잠자리 피하고 아이도 안 가질려고
하면서 왜 저렇게 집착하고 의부증 있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돈 벌어오는 기계 다른데 뺏길까
불안해하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해보고 이번에도
대화 안되면 소송이라도 걸어서
이혼할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잠자리가 그렇게 중요한거냐며
자기를 그렇게밖에 생각 안하냐는데
제가 무슨 부처입니까?
매일 옆에서 살 부대끼며 자는데?
신혼 3년차에 잠자리가 열손가락에 꼽히는게
정상적인 부부관계입니까?
집 살림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밥도 청소도 제가 거의 다 하는거
별 불만 없는데 잠자리하자고
설득하고 애원하고 이제 지칩니다
이삼십년 같이 산 부부도 아니고
이제 겨우 결혼한지 만 이년 살짝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