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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오지 않네

ㅇㅇ |2021.12.10 04:09
조회 445 |추천 0
매번 헤어질때마다 이 난리를 치니까 친구들도 같이 힘들어지는 것 같다.말도 안되게 싸웠는데도 여지껏 몇 번이나 용케 재회가 됐었어.근데 재회를 거듭할수록 정말 얘랑 만나는건 상처겠다 싶더라.자꾸 얘가 날 힘들게 했던 모습들이 떠올랐었어.
근데 그렇게 조금씩 마음을 먹고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더니,갑자기 점점 관계도 편해지고 걔도 잘해주더라.그렇게 잘 사귀나 하고 안싸우고 한동안 잘 지냈는데,이번에 너무 크게 싸웠어.나도 헤어질 각오로 크게 화낸거였는데, 걔가 느끼는 분노는 말도 못했다.
결국 나는 다시 빌었어. 미안하다고 헤어지지만 말아달라고 온갖 얘길 했는데나를 그렇게 모질게 내쫓더라 비밀번호도 내 앞에서 바꿔버리고
이게 아닌걸 알면서도 죽을것같다.올해 아무것도 안됐었고, 다 망했었는데누군가 죽으라고 계속 밀어 넣는 느낌이야이렇게 사는게 맞을까? 나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그냥 하루는 웃고 하루는 울고 그저 반반만 됐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야올해는 정말 1년 내내 울었어진짜 너무 힘들어. 이제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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