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의 일방적인 테러로 감정적 추가들어갑니다.
다른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악플러 너.
내가 그간 수십번을 봐와도 참았는데.
니가한거 생각안하고 댓글올리지?
나도 너 그냥안둘려고.
성의나 있든가. 일관성있는 닉으로
집착하는 니가정상같아?
다중인격인가 정말.
내가 몇번을 관찰해서 니가 한인간인거 알겠더라.
아님 그 친구네이트판 집착모임이든가.
순식간에 달린댓글들,
그전까진 없던 수준의 악플.
시간대, 짜집기 더해.
니가한거?
다 캡쳐해놨고 난 이글안지우고
그시간에 썼다 지워도 찾아내게 제대로 신고들어갈까한다.
그간많은사람들 괴롭히고 즐거웠지?
내가요즘 시간이 좀 많아서.
너하나는 그냥 안두고싶어지네.
내가당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운게 아니라,
철저하게 남이 만든말들로
철저하게 이미지로 사는 인생의 큰부분을
강제로 스크레치당해서
인생의 기회박탈은 물론이고,
그말들로인해 가장 소중한모든이를
버려야했던 일들이었어.
더러워? 너는 내가 꼭 찾아낸다.
지워도 찾아낼거야.
몇번이나 말했지. 알지도못하면서
말함부로 할거면 딴데가라고.
이글을 신고해서 강제삭제해도 복원해서라도 찾아낸다.
방금 관할경찰서에 문의하고
삭제해도 복원가능하다고 하더라.
너는 내가 내 시어미를 보는거같아서라도
남이기때문에 안참을수 있는걸 보여줄게.
노인네참아준거?
암환자여서야!!!!!
이뻐서 우리부부가 참고있는걸로보여?
생각이 부족하냐?
어?
한번 맺힌 자식노릇에 대한 한이 있어서
그럼에도 참고 또 참는이유가 환자여서였다고.
니들처럼 말이면 단줄아는 그지같은것들의
세치혀가 또 죽도록 고생한사람
인생 쓰레기통에 쳐박는거 안겪으려고.
넌 기다려.
진짜 이번엔 그냥 못넘기겠다.
추가라는걸 해보네요.
십년쯤 살았을때 뒤집고 지금은 제사네뭐네
손은 놨고,
김장은 시댁동네분들이 보다못해 당신들이 같이해주마하시고
젊다못해 어린게 고생한다며 일못하게 막아주셨습니다.
생신은 그때 남편이 아이잃고
시한부된 마누라 살려야겠다고
형누나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소리지른뒤론
챙기진 않게 해준게 남편이었구요.
이혼이 대수냐한건.
저하나는 참고살아도,
아이는 안된다는게 강했고,
이번아이 임신도 안정기에 접어들기전에
들키지않았으면 숨겼을건데
굴냄새맡자마자 입덧해서 들켰죠.
아이하나는 낳아서 살아보고 싶었던 열망이
컸던 못난 어미니까,
그래서 아이 못지키면 어머님께도 남편에게도
당신들 그냥안둔다는 경고는 했었습니다.
몇번 내가 눈이 도는걸 봤던 시모의 시애미질 왜 없겠나요.
당연히있었고,
그래서 임신한거 들켰을때 모두가알게 소문내버렸고,
시어미질 하려고할때마다 남들 보게 했더니
욕먹다가 짜증난다며 겨울 딴데서 나고온다고
형님들에게 연락하기에 잘가라는 심정으로
보따리보따리 싸서 보내버린겁니다.
아이아빠이고, 둘다 아이 잃을때마다 쌓인 상처들이 있어서
그랬는지 남편은 아이생기고 시모에게
두눈부릅뜨고 화내길 여러차례,
목욕문제는 그중 가장 덜 어이없던 상황이었던거지
남편도 싸울만큼 싸우는 중이라
니가 아빠노릇을 이제는 할모양이구나 하고 보고있는겁니다.
벌써 이십여해가 다되어가네요.
맞벌이도 열다섯해는 넘겼구요.
중간에 아팠던건
남편이 일주일간 빌어도 안통하니
친정이랑 안보는걸 알고도
혼자 찾아가서 모질게 두들겨맞고
제부모님을 모셔왔었습니다
친정부모님이 니가 그리산줄 몰랐다고 사과하고,
내딸 살리고 봐야한다고 미안하다, 자식앞세우고 못산다
하시기에 치료받고 완치되었습니다.
그때 너죽으면 내가 죽지 못산다고 변하겠다 약속한
남편은 꾸준히 못하던 남편노릇을
하기시작하더니,
이젠 엄마못된거아냐고 시누이가 내게
악다구니 퍼붓으면 전화뺏어서 욕해대고 싸우는
정도의 수준은 되었네요.
지마누라 봉변당해도 나서지도못하던 등신이었는데.
뭐하고 사느라 이혼도 안했냐거든,
진짜 사는게 힘들었습니다.
숨쉴여유라도 있어야 이혼도 생각하는건데
집사고 아직 대출도 남아있는데
시댁에서 시부아플때 만들어준 빚 5천을
3년만에 저혼자 갚고 살았더군요.
남편월급은 지방이라,
공무원도 사업자도 아닌지라
참 박합니다.
이걸 누구코에 붙이나싶게.
남편은 요즘 저를보면
매번미안하다는데
저는 사흘에한번씩 욕도하고
화도냅니다.
당신이 미안해한다고 내인생이 돌아오냐고,
당신집사람들이 할 사과 대신하지말라고,
면죄부줄생각없다고.
내자식이 딸이면 나처럼 사는거
너는 바라보고만 있을놈이라고
그래서 임신한김에 병수발들라했던
니네식구들 다 죽이든 이혼하든 하겠다 했었죠.
그뒤론 뭘 한건지 시댁식구 전화도 없고
돌아가며 사과비슷한걸 카톡으로 하는걸보는데
가증스럽다는게 그런거구나 싶었습니다.
남편에게 그래서
면전에서 그 수모당한건,
이런 알량한 사과로 넘어가질거라고
생각하지 말라했습니다.
앞에서 사과할거아니면 당신들도
그어린날 나처럼
유산하고 산후조리 못해서
산후풍으로 발발떨며
차린밥상에 원하는 반찬하나
빠졌다고
한겨울에 냉골바닥에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빌으라고 강요당하기 싫으면
어머님이 나찾게하지 않게 해두라고 전하랬더니
그뒤로 올라간 시모도, 시댁도 조용하네요.
그때 끝내 무릎안꿇고 따귀쳐맞고도
친정집에 패악부린 시부모덕에
아무것도 몰랐다가 친정식구들에게
그렇게 살다 죽으라고 소리듣고도
반박한번, 무슨일이냐고 묻지도 못하고
욕먹은 못난이었기에
갈곳없어 차에 숨어 울던 등신이 저였기에.
그한이 없진 않겠죠.
스물셋 그 애기한테...
꼭 20첩반상 받아쳐먹어야 했는지
지금도 밥먹자고 할때마다
쳐버리고 싶으니까요.
그런시모 꼴 오래도 봐준거같네요.
그래서 애가지고 독해진건가봅니다.
남편도 아니까 죽어라열심히 변하고 있겠죠.
얼마를 더해야 이혼운운이 쉬운 분들은
이혼하라마라 입찬소리 하실지 모르겠고,
저는 애한테 아빠라는 존재가 해야할 역할은
받아야겠다는 생각도하고,
일을 그만둘생각도 없어서
아이 같이 돌볼 사람도 필요하기에
일단은 살아보고 있는거고,
역할 똑바로 하라고 하는게 지금은 최선이네요.
살아보니... 진짜 남은게 한밖에 없네요.
친정식구한테 내도리는 하고 살게 된게
그나마 불효한 지난세월갚는게 아닐까 싶고
마음이 참 어지럽습니다.
임신중이니까 이러지말아야지를 수십번해도,
아직도 시댁에 대한 분노는 현재진행형인 상태라
그냥 편하게 쓰려고합니다.
사남매막내.
입있어도 말못하는 쉴드는커녕
깨진 유리조각 같았던 내남편.
어느새 20대에 만나 서로 40대에 이르렀는데,
너무어려 몰랐던 그시절에도,
지금도.
남편은 시어머니를 극단적으로 증오하는 내가
이해는 되는데 인정하긴 싫다고 한다.
잘지내보려고 부단히도 노력했던 그시절,
시어머니는 너무 젊었고,
나는 만만했던 어린새댁이었다.
일잘하고 야무지다는 소문주워듣고
다짜고짜 임신시켜서라도 주저앉히라고 한것도 모르고,
어린게 시집가서 잘하려고,
부단히도 애썼더랬다.
입덧한다고 구박,
임신이 유세냐고 구박,
유산했다고 구박,
애못낳는다 구박,
시누이가 낳은아이 돌봐주다
남들 안보는 곳에서 주저앉아 펑펑우는걸 보고서야
남편은 내상처들을 처음봤다
둘다너무어렸고,
둘다 너무 책임질것들이 많아서,
그무게에 눌려,
생활의 무게에 눌려
아둥바둥 살기도 바빠서
헤어질생각도 못하고 사는데
이혼하라고,
너같은게 애는 낳겠냐고,
지금생각하면
별별꼴을 다 당하고 살다가.
그러다 병걸리고 그런김에 죽을려고 숨겼다.
힘들어서.
그때 처음 숨고르고 돌아보니
장남도아닌데,
집안제사, 차례, 김장, 생신, 이사등등
온갖행사는 다 내몫이었다.
열가지 잘해도 하나 틀리고 맘에 안들면
온갖모진말을 들어야했다.
너는 내가 집값대주고 사온년이라기에
그집값 당신아드님이 한입에 해드시고,
우리월세산다고
악쓰고 덤비기까지 십년걸리더라.
왜 좁은동네에 이미 애가진년 만들어서
당신아들아니면 시집도 못가게 혼사길 막고,
그렇게 돈벌겠다는애 주저앉게하고
구박하고 사시니까 좋더냐고
나보다 늦게결혼한 당신자식들
다 애낳고사는데
왜 나는 갖는족족
어머님노예로 살면서
애지키려고 해도 욕먹고,
못지켜도 욕먹냐고
어차피 죽을거 따지고는 죽어야겠다고
바락바락 대들었었다.
그후로도 나는 꽤긴시간
시어머니란 존재로 인해 고통받아야했다.
바깥사돈 어려운줄 모르고 거기가서
며느리가 당신잡았다고
생떼부리는 꼴까지 보면서도
이혼은 안된다기에,
친정부모에게도 사과를 듣기전까지
안보고살자고 했었고
더이상 니부모 보다간
널죽여버리고 내가 죽어도 미련없을거같다하니
남편은 몇년간 시댁과 발길을 끊게 해줬다.
극단적으로 참느라,
성격이 변했고,
치열도 변하더라.
하도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며 살았더니.
그렇게 나도 사십을바라보는 나이가 되어갔다
못된 시어머니란 존재는
암에걸려서도 못된게 더 심해지더라.
원래도 더럽더니,
더 더럽게 안씻고,
뻔뻔하게 아들보고 씻겨달라고 하고.
혼자 씻으라니 싫다한다.
나는 내버려뒀다.
남편이 치를 떨면서 엄마그건아니지라고 화내자,
왜 안되냐고 따지고들던 시모의 뻔뻔함에
나는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남편은 엄마가 팔순넘은 노인이면 이해를 하겠다고,
나보고 가지말라고 붙잡고 앉아서 따진다.
마누라 아프면 씻겨준다니까,
그소리듣고 그러냐고 남편이 화를 내니
입만 삐죽나오는 시어머니를 보고
나는 어이가 없었다.
입덧이 심해지자
내가 좋아하는데 입덧때문에 못먹는걸 물어보더니
그거만 먹자던 시어머니덕에
입덧약도 처방받아 먹어봤다
남편은 시모때문에 입덧이 더 심해진 마누라
저러다 죽을까싶은건지,
새벽에 편의점 아이스크림이든,
늦은밤 마트에가서 애기사과든 사서 나른다.
심지어 요리도 제법늘어간다.
그조차 샘내서 나도맛좀 보자던 시어머니는
그렇게 당신께서 그토록 사랑하는
서울형님네로 보내버렸다
곡소리 곧 나올테지만.
애낳을때까진 내려오지마라 하고있다.
나도 두집살림 지긋지긋하고.
쉬고 싶기도 했었고,
병원에서 매주 오라는 특별관리 케이스라
돈도 깨지고 힘도들지만.
지금이 편하다.
남편은 미안하다면서도
자기엄마 이해해줄순 없냐는데,
나는 못그러겠다했다.
본인배아파낳은자식 차별하는것도 소름이고,
힘든건 우리가 다하고,
욕도 우리가 다먹고.
돈도 우리가 다써가면서
왜 이런취급 받아야하는지
나는 내가아는 세상의 상식으로는
니네엄마 이해못하고 인정도 못한다고,
사람이 아니라고했다.
그러니 애낳고
나한테 하는짓 지켜보겠다고,
그토록 기다린척한건지 기다린건지 모를 손주
안아보고싶으면
지금 나를 그냥두라고.
그렇게 전하라고 했다.
우리끼리는 싸울일이 없다.
아이는 안정적으로 잘크고있고.
그런데도.
나는 지금도,
시어머니가 그냥 세상을 떠나는것도
나쁘지않다는 상태가 되어가는게 슬프다.
그러나 이렇게 변한내가 나쁘다고도 생각이 안든다.
내 이십대처럼사는것보다,
따지고 할말다 하고사는게 그래서 나은거라고
요즘 좀 한가해서 댓글달고 다니곤한다.
그럼에도 내상처는 아물지 못한다.
평생 그럴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