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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증거불충분 무죄 <제발 도와주세요>

쓰니 |2021.12.10 18:11
조회 492 |추천 2
안녕하세요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할지를 도저히 모르겠어서이곳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는 2018년5월중 성폭행 피해자였습니다.그러나 무죄로 사건이 끝나버렸습니다.
이제 막 20살이였던 저는 저사람이 잘못했으니까 신고하면 이 나라에서알아서 다 처벌해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완전히 멍청했습니다.거기다가 저는 상대방이 인정하며 사과하는 녹음파일까지 제출했는데 말입니다...
<1>그날 사건은 남자친구 집에서 술을 먹고 자고있던당시 일어났습니다.그날은 남자친구 친구들인 A와 B와 같이 술먹먹었습니다.먹다가 제가 술이 너무 취한거같아서 먼저 들어간다했고 들어와서남자친구 집에서 자고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집에서 B와 함께 자취를 했습니다.그래서 친한친구들은남자친구의 집 비밀번호를 알고있엇습니다.
<2>제가 잠을 자고있는데 누가 무언가 행위를 하고있음에 잠에서 깻고밀쳐내고 하다가 그 사람이 불을 켯습니다. 그사람은 A였습니다.바로 울며불며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고... 바로 신고하라고 해서신고하고 다음날 친척오빠한테 말하고 같이 경찰서가서 신고하고 조서받았습니다.
<3>그 이후 저는 남자친구와 아이까지 갖고 지냈지만 본 사건이 싸울때마다이야기가 나왔고 서로 성격차이 등등문제로 아이는 제가 키우고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이키우는데만 매진하다보니 남들이 다 그럽니다니 사건인데 니가 관심을 안갖냐, 니 사건을 누가 챙겨주지않는다.진짜 몰랐습니다. 과정이든 사건이든 한번씩 전화와서 통보해줄줄 알았습니다.사실 처음에는 맨날 물어보고 연락하고 했으나 상대방이 도주를 하여나중에는 아이 혼자 키우고 일하다보니 챙길정신도 없었습니다.이렇게 이야기하면 누가 제 맘을 조금은 알까 싶습니다. 또한
저는 저에게 국선 변호사가 붙어져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이야기도 안섞어봤으니까요.
<4>가해자는 몇년간을 조서를 피해서 도망다니고 잠수타기 바빴고, 그로 인해 점점묻혀가고있었습니다. 그렇게 도망다니는 삶을 살겠구나 하고 말았습니다.근데 수배가 떨어지고 잡혔나봅니다. 그로 인하여 도망우려가 있음에 판사님이구치소를 보냈습니다. 그래 이제 넌 법의 처벌을 받겠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5>그러나 2021년5월 전남편(A의친구)에게 전화가 와서는 A무죄란다. 너한테 1억손해배상건다는데 너 어쩔래?라며 전화가 왔습니다. 웃기지도 않았습니다. 왜 무죄?어째서? 황당했고 또 1억손해배상에 더 황당했습니다. 사람도 아닌인간이구나..저렇게 뻔뻔할수가 있구나... 변호사를 얼마를 주고 선임했길래...나중에 알고보니 A와 B가 모두 증언을 섰습니다. B는 그당시 그 집에 있었는지 없었는지도모르는 B의 증언만 있는상황 거기다가 술에 많이 취해 자고있는 B가 제가 소리지름을못들었다는 증언..............
너무 두서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이 저에게 전화로"오빠가 먼저 너 몸을 더듬었거든 그랬는데 너가 반응이 없더라고그래가지고 그렇게 된거지" 라며 시인하는 자백녹음까지 제출했으나...이 녹음이 판사가 보기에는 고소취하를 부탁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기분을 맞추기 위해 상황을 모면하거나 고소취하시킴으로써선처받기위한 동기에서 비롯된것...으로보인다네요...저 진짜 억울해서 미칠꺼같고 딱 죽어버릴꺼같습니다.
그 와중에 이 양심없는인간도 아닌놈은 내용증명으로지가 들어간 옥살이와 정신피해보상금을 1억을 내용증명 보내왔습니다.
남들눈에도 제가 거짓말하는걸로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결국 관계의 증거는 있으나, 합의적으로 관계가 성립된것으로 보인다라는식의판결문입니다. 미치겠습니다. 증거불충분?.. 증인들을 가해자의 친구들을 모아서?..
저는 지금 이 대한민국에서 23살에 성폭행 당했지만 가해자에게 1억을배상해야하는 처지밖에 안된다생각합니다. 그냥 진짜 딱 죽어버리고싶습니다.저는 사람들이 억울해서 죽는다할때 진짜 멍청하다 생각했었거든요근데 제가 그상황이 되니까 알꺼같습니다. 얼마나 억울한데 방법이 없었으면내가 죽으면 좀 알려질까 밝혀질까 생각하고 죽었을까 하구요.
검사쪽에서도 몇번의 항소를 했지만 기각.... 판사님이 원망스럽습니다.그런 증거불충분?이라는 부실한 수사방법의 면책사유를 들먹이며....제 자신도 원망스럽습니다. 한번씩 들여다볼껄....그랬다면 변호사를 선임해서 조금 더 똑똑하게 대처했을텐데........이렇게 허무하게끝났을까 싶습니다. 
저는 이제 지금 이 자리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건가요?.........변호사상담을 가면 "어쩔수없죠"라는말이 들여옵니다 재심청구가 불가하니까하지만 이대로 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있으면 이 죄는 진짜 무죄인거잖아요...나라에서 인정해준 무죄요........... 하지만 전 정말 피해자인데 억울해서 미쳐버릴꺼같습니다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재심청구를 하고싶습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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