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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 이사시켜드리고싶어요

ㅇㅇ |2021.12.11 00:17
조회 6,046 |추천 0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결혼3년차이고 맞벌이,반반결혼했습니다.
시부모님께서 1억지원해주셨고 결혼할때 남편차가 오래되었어서 제가 외제차 사주고(9000) 혼수채웠습니다.
1억과 대출금제외 나머지 잔금은 남은거 다털어서 거의비슷하게 냈어요
남편은 공무원, 저는 개인사업이라 벌이에 차이가있어서
생활비 각출하지만 남편100 저300냅니다.
아이하나있구요 400으로 공동저축도 따로하면서 넉넉하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아요
저희집 매매하면서 2억추가로 대출낸거 남았는데 거의 다 갚았습니다.
중간중간 제가 천,이천 여유되는대로 갚았거든요
대출이 첨이라 이자가아깝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제가 생활비 내는것도 중간중간 대출금 갚은것도 손해본다는생각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공동명의 집이고, 같이 사는 집이니깐요 생활비도 같이쓰는 돈이구요

3년동안 사업이 계속잘되어서 저혼자 생활비3백내는거 외에 2억정도를 더모았어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1억안되는 오래된 빌라에 살고계셔서
제가모은거 보태서 작아도 두분사시기엔 괜찮고 깔끔한 소형아파트로 이사시켜주고싶다고 했어요
부모님 사시는동네안에 알아보니 3억조금안주면 사겠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반대하네요..우리집대출도 남았고 아이도 하나 더낳을건데 돈이얼마나 들어갈지 모른다구요
결국엔 우리결혼할때 저희부모님께서 지원안해줬다 얘기를꺼내네요
안해준게 아니고 못해준거고 못해줘서 미안해 하시는분들인데 남편이 저리말하니 너무 속상합니다.
저희부모님은 연금이잘나와서 매달드리는용돈은 따로없고 시댁에는 매달 20만원씩 드리고있었어요
아들살집에 보태주신거지만 1억받은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해줄건없고 미안하다고 한달에몇번오셔서 집청소 도와주고 반찬해주고 그러세요
저는 제가 결혼전 번걸로 할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봅니다.
생각이 정말 많아지는데 제가 서운한게 맞는건지요?
서운하기도하고 허무하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30
베플min|2021.12.11 01:24
1. 우선 1억 시댁에 갚아버린다. 앞으로 친정이 뭐 해줬었네 안했었네 말 못하게 입 막아버린다. 2. 생활비는 반반 정확하게 한다. 아무리 더 번다지만 남편 주제 파악 못하네... 당연한줄 아나봐요? 3. 시댁 용돈 왜드림?? 드릴꺼면 친정에도 똑같이 드려요. 4. 남편에게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가는말이 고아야 오는말이 곱다' 등 주둥이에서 나오는 게 다 말이 아니며 상대방 존중하며 서로 대화해야된다는걸 가르친다. ㅆㄱㅈ 없는 ㄴ...
베플남자ㅇㅇ|2021.12.11 10:37
그럼, 친정부모님에게 아파트 사드리지 않는 조건으로 생활비 공평하게 부담하자고 제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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