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신체부위사진을 친한누나한테 보내보자는 남친
ㅇㅇ
|2021.12.13 01:50
조회 70,012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 14주차이고 내년 2월에 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중요부위 주변에 지금까지 없었던 뭐가 이상한 각질? 두드러기?같은게 생겨 남친한테 나 이런게 생겼는데 피부과를 가야할까 산부인과를 가야할까 물었더니
그걸 폰으로 찍어서 피부과 의사인 자기 친한 누나한테 보여주고 물어보자는 남친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남친이 말하는 그 친한 누나란 사람하고 저는 직접 만난적도 없어요 무슨소리냐며 기분이 나빠 화를 냈는데 오히려 절 이해를 못해요. 남자한테 보여주자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오랫동안 알아서 정말 믿을만한 누나한테 물어보자는건데 도대체 왜 화를 내느냐는 식이에요.
중요부위도 아니고 그 주변인데 같은 여자끼리 그게 뭐가 그렇게 수치스럽냐 바로 보여주고 빨리 진단받고 병원가면 니가 덜아프지 내가 덜아프냐고 말하다가 결국 크게 싸움까지했는데 뱃속 아기한테도 너무 미안하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 베플ㅇㅇ|2021.12.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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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니 얼른 다니던 산부인과가세요. 지인의 직업이 의사일 뿐인데 주말 저녁에 남의 가랑이 사진 보내는 무례는 저지르지 맙시다. 어차피.약처방하려면 진료 받고 처방전 필요하니 병원가요. 카톡으로 사정설명하고 문의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사진은 정말 싫어요
- 베플으이씽abc123|2021.12.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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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의사 누난데 보낼수있는거아닌가....주변에머가 난건디....
- 베플ㅇㅇ|2021.12.1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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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아도 남편 몸에 안좋은 게 생기면 넘 늦지 않은 시간이란 전제하에 지인 의사에게 자문을 구해보겠어요. 물론 남편 의사를 먼저 물어본 다음에요… 주변이 피부과 의사가 있으면 그렇게 못할 행동은 아닌데 님이 거절의사를 밝히면 거기서 멈추는게 맞다고 봅니다
- 베플ㅇㅇ|2021.12.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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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중요부위 주변을 사진 찍어서 보내자는건데...나라면 끔찍할것 같은데. 사진은 너무 간것 같고, 일단 누나한테 중요부위 주변이 이렇다~하고 먼저 설명을 한뒤에 누나가 봐야 알것 같다 하면 쓰니가 괜찮으면 가는거고 아니면 다니는 산부인과에 가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