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쇼핑몰 옥X에서 침낭을 구입하다보면 정말 침낭같지도 않은 침낭으로 잘 모르는 소비자에게 팔아묵는 행태를 보아오다 딱히 적을곳이 없어 여기다 몇자 적고 갑니다.
소비자들 대부분이 침낭 싼거,저가들을 많이 사가는데 그건 정말 큰 실수이다.
예를들어 2~4만원대의 오리털 침낭을 옥X에서 팔고있는데 불티나게 팔린다. 광고 제목을 보면 [오리털 1000g 충전 2만원] [오리털 1600g충전 3~4만원] 이런식으로 써있다.
하지만 이러제품을 사가게 되면 대부분 나중에 땅을치며 후회하게된다.
지금부터 이런 저가 제품을 왜 사지 말아야되는가 사면 어떻게 되는가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겠다.
+다운충전제는 크게 구스다운(거위)과 덕다운(오리)로 나뉜다. 덕다운보다 구스다운이 보온력
에서는 더 뛰어나며 값도 더 비싸다. 그렇다고 덕다운이라고해서 싼건 아니다. 그럼 왜 싸게
파는 것일까? 요점은 충전비율과 품질에 있다 하겠다.
충전 비율이란 거위나 오리의 솜털부분과 깃털부분의 일정한 함량을 말한다. 보통 침낭에쓰
이는 권장 충전비율은 솜털:깃털 8:2 이상이다. 솜털함량일 높을수록 좋다. 7:3정도도 아쉬운 사람은 그럭저럭 쓸만하다. 최고비율은 현재 9.5:0.5도 있다. 그럼 위에 소게된 저가비율은 어느정도나 될까? 보통 5:5정도 이고 2:8짜리라는 엄청난것도 봤다. 깃털이 80%란다. 깃털이
80%정도되는 침낭안에 들어가자면 깃털로 인한 찔림현상으로 제대로 잘수도 없을뿐더러 상
처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깃털로 섬유가 손상되 다운이 많이 빠진다. 보온도 떨어지고... 그리고 침낭을 고를때 침낭을 가까이서 냄새를 맡아보라. 냄새가 많이나면 사지를 말아야한다. 다운세척이 안된걸 넣기 때문이다. 다운세척을 외국에서는 몇단계걸쳐서 한다. 실제 본인은 외국 이름있는 침낭이 하나 있는데 냄새 정말 거짓말안하고 하나도 안난다.
그리고 또하나 집고넘어가야할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내한온도. 2~5만원 사이의 침낭을 덥
고 겨울을 보낼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2~5만원 사이의 침낭은 겨울은 고사하고 가을도 힘들다.
집이나 대피소같은 보온시설이 잘되잇는곳에서 자면 모를까 야영이나 비박은 당치도 않는
말이다. 그러니 저가제품설명에 내한온도 영하로 써있는거 보면 믿지를 말아야한다. 개인적으로 파시는분들이 직접 겨울야외에서 써보라고 말하고싶다. 죽는지 사는지 한번 보고싶다.
더웃긴건 분명히 내가봐도 저급,저가인데 최고급이라고 써놨다. 그럼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짜리는 신인가?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를 혼란시키는 일이다.
다른것도 마찬가지지만 침낭도 비싸면 비싼값을 하고 싸면 싼값을 한다. 옵션 빵빵하다고 저가로 고른 당신이 마음가득 행복을 느끼면 안된다는 말이다. 결국 후회한다.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계절별침낭은
+여름용: 4~8만원 (충전제:인조섬유 = 수분,땀에강하고 세탁용이)
+3계절용: 10~30마원 (충전제:거위털 8:2이상 300g~800g)
+동계용: 35만원 ~ (충전제:거위털 9:1이상 1100g ~ 1800g)
끝으로 이 글을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고 일명 돈지랄하는 사태가 오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이다. 가격을 논하기전에 정말 저급의 침낭은 없어저야되겠고,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다양한 고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된 침낭회사가 하나둘씩 생겨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