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대이기에..이 게시판에다 글을씁니다.
몇년전..시골에 진돗개를 한마리 키웠습니다.
사람도 잘따르고 낯선사람에게는 항상 이를 드러내고..
처음보는 사람이라도..가족인걸 아는지..친척들에게는 한번도 사납게 대한적이없습니다.
이 진돗개는 용이 진이..이 외사촌동생들이 시골에 데려다 놓은 강아지였습니다..
1년이 지나면서 많이 커버렸지만..
헌데 병원에도 한번 안데리고 가서인지..
2년전에..시름시름 앓다가..
현관문 앞에서..엎드려있다가.. 멀리 떠나고 말았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날 이 사실을 알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좀 안쓰럽더군요.. 병원에가서 변변히 주사도 못맞혔는데..
하지만 용이 진이..이 두 남매에게는..이 사실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몇일동안 펑펑 울께 뻔했기때문에..
아직 어린 나이라 말하기도 그래서
진돌이(개이름이었죠..)가 줄 끊고 가출했다고 그랬죠..
언젠간..말을 해줘야할것같기도한데..
아직도 찹찹하네요
계속 거짓말을 해야하는건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