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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이 아빠의 육아일기5

민아아빠 |2004.03.05 10:53
조회 193 |추천 0

크리스마스다..눈을 뜨자마자 민아가 깼는지 확인 한다.. 선물( 설 서 산 초코렛 상자) 을 민아 머리맡에 놓는다..그리고 일어나기를 기다린다... 선물받고 기뻐할 민아를 생각하니 내가 다 흥분이 된다..
잠시후...
칭얼거리며 민아가 깨려고 한다..
아빠 ; 어 민아야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놓고 가셨네?
민아 ; 으응( 보통때면 5분정도 칭얼거리지만..바로 머리맡 베개위로 손이 간다...)
민아 ; ( 살포시 웃으며 선물을 바라본다..쑥스러워한다.. )
아빠 ; 뭔지 안봐? ( 선물을들어 민아에게 안긴다..)
민아 ; 어 정말 정말 산타 ,,산타 크로스 할아버지 선물 주고 가셨네...( 아빠를 쳐다본다..)
아빠 ; ( 흐뭇...) 아빠가 열어볼까?
민아 ; 네...
아빠 ; 와 눈사람 모양 상자네 .. 안에 뭐가 있을 까?
민아 ; ( 쑥스러워하며 몸을 비비꼰다...) 초코릿...
아빠 ; 어디보자 ,, 와 정말 초코렛이네...민아 좋겠다..
엄마 ; 민아 좋겠다...

그후 한 15분간 자랑하고 다니는 민아...

요즘 아이들은 정말 우리때와는 다르게 자란다는 생각이 든다..자녀 수가 적어서일까? 내 가족만 챙기는 이기적인 사회로 되가기 때문일까? 우리 아이들이 사랑을 받기만 해서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맘이 부족해지지는 않을 까 조금 걱정이 된다... 민아 민주 문제에 대해서 우리 장인어른은 무조건 사랑을 많이 주라고 한다... 그러면서 건네는 책한권 "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워라.." 첨에는 너무 오냐 오냐 하는 것아닌가 걱정이 들기도 했지만 장인 어른의 말을 그냥 믿기로 했다...왜냐면 그렇게 키워오신 딸이 내 부인이고 처남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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