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톡 중간중간
혹은
뜬금없이
고양이 사진을 몇장씩 보냅니다.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귀엽다고 말해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난 고양이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사람인데
왜 계속 보내는거죠
한번은 제가
?
이렇게 보냈는데
그 고양이 사연을
묻지도 않았는데 다 얘기합니다.
뭐 어쩌라는거임?
+ 추가
대화 문맥상 이어지지도 않는 타이밍 마다
고양이 사진을 보내는게
내가 공감능력이 없어서다?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는 관심도 없는 새끼 상어 사진을 계속 보냄
한 두번은 귀엽다 했는데
틈만 나면 보냄
그럼 여자친구는 아 난자친구가 좋아하는거니까
내가 계속 공감해주고 보내줄때마다 귀엽다고 말해줘야지!
이래야겠네?
어쩜 저렇게 같은 여자 옹호한다고
무조건적으로 나를 뭔 소시오패스마냥 만드냐..
나는 진짜 뭔 아무때나 보내는
그 상황이 점점 이해가안가고
나한테 바라는게 뭔가 싶고
슬슬 저러는 이유가 뭔가 싶어서 글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