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경기도 구리시에 30여년 된 도살장, 번식장에 있는 아이들을 살려주세요.

지켜주세요 |2021.12.24 22:24
조회 11,647 |추천 102

경기도 구리시에 30여년 된 도살장, 번식장에 있는 아이들을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사람들이 최대한 많이 볼 수 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 방탈죄송합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구리시민입니다.

최근 구리와 가까운 남양주에서 번식장이 발견되어 이슈가 되었지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하고 참담한 상황이었지만 체계적인 동물구호단체의 구조로 이제 남양주 번식장은 이 세상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가슴을 쓸어내리던 찰나, 제가 사는 경기도 구리시에 100두가 넘는 개농장에서 도살과 번식을 병행하는 학살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까요? 한 동물단체에서 구호조치를 요구하고 소유자에게 격리조치 및 소유권을 포기할 수 있도록 지차체에 독려하여 개농장의 격리조치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그 중 15여두는 동구협이라는 곳으로 보내집니다. 

그런데 이상해요. 그곳은 2주간 입양 공고기 간을 두어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을 시 칼 안락사 시키는 곳이지요. 그리고 더 이상한 것은 구리시 관할 지자체에서는 개주인에게 학대정황이 없다며 지침에 따라 3일 만에 격리가 해체되어 다시 불법 개도살과 번식을 하는 주인에게 돌려준다고 합니다. 제가 머리가 나쁜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아니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소중한 생명이 무분별하게 희생되어야 지켜 낼 수 있을까요? 지켜낼 수 는 있을까요? 너무 암담합니다.

그 생명을 지켜내기에 저는 너무 평범하고 제힘은 그저 한없이 작고 보잘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신세한탄만 하기에도 시간이 아까워요. 그사이에 또 한 생명을 잃겠죠.. 그리고 계속 잃겠죠..


전 솔직히 뭐부터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자판기 몇 자 두들기며 한 사람이라도 더 알아주길 호소하는 방법뿐입니다. 저와 같은 힘들을 모아 기적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부디 국민청원에 동참해주시어 이 악습을 끊어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세요.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3292

 

 

** 현장은 상황은 충격적이고 참혹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사진으로 남길게요. 자극적이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친구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언제 죽을지 몰라 겁에 질린 이 아이들을 제발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함께 지켜주세요.


 

 

 

 

 

 

 

 

 

 

 

 

 

 

 


추천수102
반대수4
베플ㅇㅇ|2021.12.25 18:12
동의도 하고 추천도 했어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이 글 보시는 분들, 귀찮으시겠지만 그래도 댓글 하나, 청원 동의 꼭 부탁드려요ㅜㅜ.. 진짜 마음이 아파서 사진은 제대로 보지도 못했네요 ㅠㅠ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