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3주 정도된것 같은데
잘 못놓겠어요.
전남자친구는 취준생이었고 전 직장인인데
제가 차가 있어서 데리러가고 데려다주고 했는데
초반에는 좋아하니까 아무렇지않았거든요?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니까 너무 피곤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되더라고요.
친구들은 남자친구가 태워주는 차 타는데 나는 얘를 태워다주고 이러고 있고
이게 뭐하는 짓이지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취업할 기미도 보이지않고
점점 그렇게 식은 느낌이었어요.
이야기하거나 뭘 할때 저런 마음이 기반에 깔려있으니 말도 툭툭 뱉게되고
나중에는 별것도 아닌데 심한소리했어요.
늦잠잔건데 그걸 가지고 정신이 헤이하다, 몇개월동안 자격증 하나 못딴게 말이냐
다른 사람들이 부럽다, 멀리가면 난 기름값 생각 먼저하게된다 등등..
하면안되는 말인데 그냥 해버렸어요..
그렇게 그날 싸우고 서로 연락안하고 2주 뒤 카톡으로 헤어졌는데
그렇게 헤어지니 너무 보고싶어서 제가 가서 또 잡았어요.
전남친은 다시 사겨봐야 똑같다. 넌 이미 그렇게 생각했고 변하지않을거다.
난 니 기준에 맞게 바로 취업하고 차사고 이게 안된다.
그러니까 지금여기서 끝내는게 맞다. 더 사겨봐야 나중에 헤어질때 더 힘들다 라고 하더라고요.
엄청 단호해보여서 30분 가량 차에서 울다가 그럼 마지막으로 안아달라하고 보냈어요
그렇게 집가는데 다시 연락와서
만나서 술먹으면서 이야기하는데 본인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심적으로 그러니까 자기를 좀더 지켜보고 응원해달라고했어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다시 사귀는데..
1주일 조금 넘었나 별거 아닌것 같았는데 싸우듯 흘러가더니 서로 말한마디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전남친이 변한게 없구나 역시 하더니 다신 연락말라고 하고는 헤어졌습니다.
헤어졌을 초반엔 차라리 잘된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후회됩니다...
미안하다고 할걸,, 왜그랬지 생각이 들고 그래ㅇ요...
제가 자존심 긁는 말해서 이렇게 된거같고,, 다 그냥 제잘못같아요,,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몇일전엔 술먹고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받고,, 왜 전화했느냐 이런말도 없어요...
안돌아오겠죠..? 시간이라도 돌릴수있으면 돌려버리고싶어요..
이 사람이 어떻게 해야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