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뭘 위해서 사는건지 모르겠어

ㅇㅇ |2021.12.28 15:46
조회 7,293 |추천 9
아직 중학생이야 ㅎㅎㅎ...
부족할거 없는 집이랑 동네에서 살고 있고
엄마랑 아빠랑 동생들도 너무 좋고 친구도 많아.
단지 근데 우리 동네가 부족하지 않다보니 공부 있잖아 그런게 좀 쎄..
학원도 진짜 많고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보기엔 학구열이 좀 있는 동네 같아..
시험도 봐야하고 고등학교도 가야할테고 수능도 봐야할텐데.. 나도 남이랑 다르지 않게.. 또는 조금 더..? 막 학원도 다니고 공부도 하는데
근데 수능 보고 나면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산게 후회될까봐 걱정돼..
꽤 열심히 살아왔는데 재수하면 어떡하지
이런것들이 다 허무해지면 어떡하지
엄마 실망시키면 어떡하지
이런 조금 이른 걱정들이 스멀스멀 올라와
아 그리고.. 아직 멀었지만 사회에 나갈때도 너무 걱정돼
친화력 하나로만 되는게 아니잖아 그치
아효 힘들어 좀
걍 학원시험 보기전에 궁시렁거려봤어 모두 파이팅
추천수9
반대수1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