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친구와 이야기하다 제가 부족한점이 있는지 궁금하여
여쭈어봅니다
평소 여자친구가 저에게 해준 고마운 일들을 생각해보면
ㅡ평일에 퇴근하고 집오면 8시라 늦어 여자친구가 차 몰고 집에 만나러오기(주말엔 제가 차가 없어 여자친구가 옵니다)
ㅡ밥 시켜주기(코로나로 주로 집에서 먹으며 여친이 어플로 선결제해버림, 초반연애땐 2,3주에 10만원~15만원정도 여친에게 현금 주었는데 잘 안받음)
5번중 3,4번 여친이 삼
ㅡ못만날때 제가 자취하여 가끔 밥 시켜주었음 하지만 최근엔 없음
ㅡ저희 집에 놀러와 청소도와줌
ㅡ가끔 회사에 커피시켜줌
일단 생각난것들 적어보았는데 저도 여자친구한테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자친구 만나기 위해 사람들과 만남을 최소화하고 여자친구 기다리고
제 물건 살때(폰케이스와 같은) 여친것도 같이 사구요
근데 여자친구가 지난 일주일간 독감으로 아파 만나지못하고 어제 오랜만에 여친 생일이라 만났습니다
독감으로 아팠을때 제가 유자차먹을래? 물어봤으나 먹고있다했어요. 그래서 일주일간 톡만했었는데
제 친구가 보더니만 니 여친은 너 아플때 죽 사오고 먹을거시켜주고 간호해줬는데 집에 죽이라도 배달시켜주지그랬냐는거에요.
그리고 어제 생일때도 여친 선물로 파리바게뜨 케익, 조화 꽃다발 작은거 하나 준비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꽃 좋아해서요
이렇게 생일챙겨주는게 서운한가요?
여자친구는 제 생일때나 기념일때 케이크랑 현금 십만원씩 주었어요. 저는 기념일 따로 안챙겼구요
근데 이거 보고도 제 친구가 여자친구가 서운해할수도 있다고.. 그러네요
여친 표정보니까 그런거 같기도하고...
저 나름 여친 좋아하고 저같은 남자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제가 센스가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