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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조언부탁]남편하고 같이 볼꺼예요.

남편ㅅㄲ |2021.12.29 17:31
조회 5,383 |추천 0
편향적으로 보일까봐 다른 말은 삼가할께요. 딱 이 사건만 가지고 남편하고 볼테니 의견 좀 남겨주세요 ㅜㅜ


저는 회사일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바빠 밤새고 야근하고 1달 내내 반복 중에 회사건물에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와 전직원 코로나 검사를 의무로 받아야했는데 우리팀 모두 21일 검사를 받음. 그런데 우리팀에 확진자가 나와서 (확진자 22일 오전 확정 메세지 받음) 우리팀 비상이고 전직원 재택에 들어감( 동일한 22일 오전 확진자 1명 빼고 모두 음성판정나옴)저 포함 모든 팀원들은 음성판정이였지만 보건소에서 내려온 회사지침은 밀접접촉자 전원재택근무 시행하며 27일 28일 중 검사를 다시 받아야한다는 내용.
이런 회사 이슈 때문에 저희 남편하고 서운해지는 일이 생김.
남편 직업특성상 주말부부이고 저는 10월에 결혼하고 처음맞는 크리스마스 & 연말연시 나름 엄청 기대하고 있었음.근데 자가격리에 코로나 검사 음성이라해도 잠복기가 있으니 남편은 이번주말에 집에 오지 않겠다였음. (크리스마스 주)남편이랑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들떠서 밀키트랑 나름 집꾸미기 준비를 다 했었는데 서운하고 섭섭했지만 상황이 그러니 이해하려했음.그래도 한편으론 음성나왓고 다른 친구들도 다 음성에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지내는데 유독 오빠가 좀 유별나다고 생각하긴했음.심지어 오빠는 시댁 엄빠. 친동생이랑 크리스마스 날 모여서 파티함.그걸 나한테 영통으로 보여줌. 나는 혼자 크리스마스 때 집에있는데.. 근데 뭐 그때까지도 나는 괜찮았음.  다 이해하려고함. 
그런데 주말에 남편이 1월1일날 친정가서 점심먹고 시댁가서 저녁먹고 일욜은 집에서 쉬자고 하는거임. 남편이 월말에는 너무 바빠서 새벽 12시 1시되야 들어옴. 못했던 크리스마스파티는 연말로 미루자라는 위안을하며 버티고 있었는데토요일에 양가에서 밥을 먹자고 하니 화가남. 금욜에 1시에 들어와서 토요일까지 오롯이 오빠랑 파티를 할 생각이였는데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너무 화가남.토욜은 집에있고 일욜에 움직이자. 아님 토욜 점심에 시댁만 갔다오자 우리집은 안가도된다. 울엄마 들으면 서운하겠지만 이렇게까지 말을했는데그래도 신정이니까 가서 인사드리는게 좋겠다고함. 
오빠 직업 특성상. 주말부부고. 쉬는날도 주말. 공휴일 딱 그렇게만 쉼. 그래서 신행도 안갔고. 내 생일때도 옆에없었음. 심지어 내생일 다음날 처음 시댁 제사라서 날밤까고 일하다가 남편 꼬라지도 보기싫어짐.
근데 연말은 한번쯤 나한테 양보해도 되지않냐? 라고해도 요지부동. 부모님 찾아봬야한다는 답변.
섭섭함을 느끼는 제가 문제인가요? 남편이 너무한걸까요?진짜 요 몇일사이 배신감들고 코로나 양성취급받은 기분이고....ㅜㅜ답변 달리면 남편하고 같이 볼꺼예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0
반대수33
베플ㅇㅇ|2021.12.29 18:00
남편도 직장생활하니 동료들에게 피해안주려고 조심하니까 크리스마스때 못온거고 거기다 친구들만나 술마시고 논것도 아니라 자기가족이랑 시간 보낸거고 1월1일에 자기집만 가는것도 아니고 장인장모님도 찾아뵙고 인사하자는데 뭐가 불만이세요? 둘이만 분위기잡고 파티를 못해서요? 남편이 경우있는 분인것같아요.
베플남자ㅇㅇ|2021.12.29 17:35
코로나 걸린게 님탓은 아니지만 파티를 못한건 님 회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자나요 그래서 못한거고 크리스마스 파티는 없어진겁니다. 연초에 어른한테 인사하는건 기본적인 거구요 어린아이에요?? 좀 성숙해지셔요
베플ㅇㅇ|2021.12.29 17:42
철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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