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2월12일이에요
한달반도 안남았네요..
모든걸 남편은 전혀 관심도 없고 알아볼 생각도 없도 원래 성격자체가 숟가락 얹는 스타일이라서 제가 알아서 알아보고 다 했어요.
3일전에 제주도 비행기표 핫딜 올라와서 인당 왕복 5만원정도에 예약했은데 벌써 예약하냐. 왜이렇게 빨리하냐. 아직 많이 남았다. 이러길래 이게 무슨 빠르냐고 싸게 예매해놨더니 그러냐고 취소 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두라더라구요..
어제도 제가 신혼여행가서 커플잠옷입고 사진찍자고 잠옷 어떤재질 좋아하냐 물어봤더니 나중에 얘기 하라고 왜 벌써 그러냐. 누가 이렇게 빨리 준비하냐. 이래서 내가 다 준비하고 찾아보고 있는데 내가 다 준비하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숟가락 얹으면서 투덜거리기만 하냐고 그냥 좀 좋게 따라와 줄 순 없냐 얘기했어요.
아니 결혼식 한달 조금 더 남은건데 신혼여행에 필요한거 차근차근 준비하는게 이게 빠른가요?
지금 한게 비해기표 예매랑 렌터카 예약한게 다에요..
맘먹고 얘기 나누면 30분이면 다 짠다.
자긴 예전에 해외여행도 3일전에 계획했다.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