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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민폐끼치는거 못견디겠는데 이게, 맞을까요?

ㅇㅇ |2022.01.01 09:06
조회 638 |추천 0

제 스스로가 요즘 너무 스트레스를 주는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전 올해 서른 하나이구요.
20대때는 모든게 더 지금보다 무뎠던것 같은데
지금은 남한테 피해 끼치는 사람들 보면 지나치질 못하고
꼭 한마디를 나라도 아닌건 아니라고 얘길 해야되겠다는 생각이들고, 그냥 지나치질 못합니다
지나치더라도 집에와서 자꾸 마음이 답답하고 부글부글 끓어요.


최근에 강아지 목줄 안한 사람들 보면 정말 너무 화가나고 예전엔 그냥 쯔쯔 무개념들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은 직접 가서 목줄 하라고 이야길하고,
목줄 안한 사나운 개를 보면 피가 거꾸로 솟듯 너무 화가나네요.

최근에도 그런 무개념때문에 싸웠고 말이 통하질 않더군요?

남의 집 문 앞에서(아파트 공용현관) 담배 피는 이사짐 아저씨들한테도 담배 피지 마시라고 직접 얘기하고..

길에서 담배 피며 걸어가서 남에게 연기 피해주는 사람들 보면 혐오 스럽고 벌레같고 진짜 뒷통수 칼로 찔러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멀리서부터 담배피는 사람 보면 진짜 살인충동 일어나네요
민폐 끼치는 사람들 보면 가슴 두근거리면서
너무 화가나요.

이렇듯, 남에게 피해끼치는 쌩판 모르는 사람들 그냥 무개념이라 지나치고 피하는게 제 정신건강에 좋은데 그게 요즘 어려워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일까요?
그러기엔 20대때 없던 부동산 자산도 생겼고 소득도 똑같습니다.

30대가 되면 원래 이럴까요?
불의나, 이기적인 행동 보면 못견디겠어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랑 싸워봤자 제 손해더라고요. 그런데도 꼭 할말을 해야만 하는 제 스스로가 너무 혼자 스트레스 받고 사는것 같아서 이게 맞는건가 싶어요..


다른분들에게 조언 구하고 싶고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그냥 똥이다 하고 피하시는지 저 처럼 일일히 신경쓰시는지도 궁금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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