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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배송 담당의 황당한 배짱

콩깍지 |2008.12.20 14:44
조회 1,182 |추천 0

남편이 기업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기 위해 실적이 필요하다해서 기업 비씨카드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어제(12/19)카드가 발급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요즘 택배들도 오기전에 문자를 보내주거나 전화를 해서 약속 시간을 정하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연락도 없이 오늘 12/20 토요일 오전 10시 40분에서 11시 반까지 집을 비운 사이에 배송하시는 분이 다녀갔네요.

 

연락주면 다시 찾아오겠다는 연락처가 적힌 메모와 함께요.

 

연락도 없이 온게 황당하긴 했지만 메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하니 배송하시는 분이 시간이 되면 오후에 오거나 아니면 월욜날 오겠답니다.

 

어이가 없어 미리 연락 하고 오셔야지 언제 오실줄 알고 기다리냐고 했더니 일일이 어찌 다 연락하고 다니냐고 합니다.

 

택배도 연락하고 오는데 중요한 신용카드를 연락도 없이 오셨다 가시면 어쩌냐고 항의하니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려서 한참을 혼자서 말하고 있었답니다.

 

다시 연락해도 전화도 아예 받지 않아 더욱 화가 나게 하더군요..오늘 오후나 월욜일 언제쯤인지 알아야 기다리던지 하지 무조건 그렇게 말하면 언제 올줄 알고 기다리겠습니까?

 

여러번 통화를 시도 한 끝에 연결이 되었는데 시비걸지 말라며 오늘 오후도 아니고 월욜날 가겠다는 말만 하고 계속 끊어버립니다.


어렵게 전화 연결이 되서 어디 소속이냐고 물어봤더니 자신이 택배랍니다.


택배회사 어디냐고 찾으러 직접 가겠다고 했더니 문 잠그고 나왔기 때문에 아무도 없다고 또 끊어버립니다.

 

하두 열 받아서 카드 회사 전화하니 휴일이라 고객센타도 연결 안되고 답답하던차에 우체국으로 연락했더니 전화국 소속 이라고 말해주어 K전화국까지 쫒아갔습니다.

 

배달담당 김  oo란 분이 전화국 전보,신용카드 배송을 맡고 계시는 분이더라구요.정식직원도 아니고 용역처럼 배달만 전담하고 있다더군요.

 

휴일이라 당직 경비 한분 뿐이고 그 분께 그냥 하소연하고 돌아왔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택배 회사들도 물건을 전달하기 위해 오기전 몇시간 전 문자 보내주고 하던데 중요한 신용카드를 아무 연락도 없이 다녀가면서 메모 한장 남기고 약속시간 정하려 다시 전화한 고객에게 정확한 약속시간도 정하지 않고 무조건 전화도 끊어버리고 시비 걸지 말라니요...너무  성의도 없고 배짱을 부리는 듯 합니다.

 

가끔 택배 기사들의 횡포에 대한 글이 올라올적 마다 남의 일인듯 싶었는데 택배물건도 아니고 중요한 신용카드 때문에 이런일을 겪다니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있나요?

 

묻고 싶어요...넘 황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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