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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밤 피치업 명대사

ㅇㅇ |2022.01.09 17:25
조회 2,800 |추천 3
1. 애기야 왜 자꾸 기어올라. 안예쁘게
2. 벎규가 그를 형이라 부른 그날, 벎규는 최벎규가 되었다.
3. 핸드폰에 시선을 고정하던 젊은 남자가 고개를 들어올린다. 그에 맞춰 남자의 귀에 걸린 은색의 피어스들이 찰랑거렸다.
4. 나의 속성이 두렵다 말하던 너는 동시에 나를 너무나 잘 알았다 심지어 나 스스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그랬다 그게 내가 너를 종교로 삼고 싶다던 이유야
5. 죄다 똑같은 말을 했다 죽었다는데 죽고 없습니다 최벎규가 죽었다고
6. 나는 아주 돈을 많이 벌어서 위조신분증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거야 책 속에서만 보았던 곳에 가고 상상만 했던 것들을 해 볼 거야 별의 바다와 세상에 끝에 있는 나미브 사막과 이구아스 폭포에서 아휘를 찾을 거야 영화 속의 보영처럼. 내 자유조차 포기할 수 있는 사람 말이야
7. 벎규야 우리 관계에 그런게 중요할까. 애초에 사랑이라 쉽게 명명되어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누구나 내뱉는 그런 말로 형용되어질 감정이 아니었다.
8. 휠체어 부숴버릴까
9.그리고 눈 앞에 나타난 26살의 최연줗은 벎규를 죽일 각오로 차로 들이받은 주제에 눈물을 질질 흘리는 개.새끼였고, 죽을래살래 따위의 질문을 던지며 반송장 앞에서 무드없이 사랑고백을 하던 또라이였다.
10.콩나물 대가리가 왜 싫어. 이거는 파란 색도 아닌데
11.이름이 도리야? 존.나 귀엽다
12.연줗은 그 2년을 지워버릴 생각인 것 같았다. 하나같이 다 싫다고 했다. 제가 몰랐던 사실이 튀어나오는 것을 못 견뎌했다. 그 때 알았다. 그 2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입 밖에 내면 안된다는 걸. 연줗의 머리속에서 그 2년은 이미 없는 것으로 정의되었다.
13.별 수 없잖아 안아줄게
14.이건 약이 아니라 확신이에요
15.애기야 .. 형 피 나잖..
나가!!!!!!
16.희라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 벎규는 비로소 엉성했던 인간의 탈을 벗어던지고 연줗과 같은 개.새끼가 되었다.
17. 나는 딱 반나절만 기다릴게. 그러니까 도망가 벎규야 빨리 내게서 달아나
18.죽을자리는 내가 정하고 싶어 나는 내가 원하는 곳에서 죽을거야
19. 이따보자 얼마 안걸릴거야 그때까지 몸조심하고.. 최대한 멀리 도망쳐 네가 할 수 있을 만큼 후회없을 만큼 그리고 내가 널 다시 찾으면. 그때는 도망치지마.. 부탁이야, 제발..
20.영원히 갈 수 없는 곳이 하나 생겼다. 아마 평생 이구아수폭포는 볼 수 없을 것 같았다.















연밤 피치업 pitch up 툽페스
추천수3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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