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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전여친에게 돈 빌리고 있었단 글 후기에요..

ㅇㅇ |2022.01.11 23:32
조회 46,287 |추천 25
전 이야기는 이어쓰기에 있어요..

친정에 비상금 준것도 저고 남편 외벌이로 빠듯한데 일 관두거에 제 책임이 크니까.. 남편이 전여친에게 돈빌린거에 더 뭐라고 하지는 않았어요

양가 둘다 멀긴 하지만 친정이 조금 더 가깝고 남편이랑 전여친 얘기를 시부모님께 하기도 뭐해서 친정에 부탁드렸어요 이런 상황인데 집에 와서 아이들 봐주실 수 있냐고.. 그동안 저는 일하면서 제가 번돈으로 전부 전여친 빚부터 빨리 갚을 생각이에요 빚 늘어나는것도 싫고 남편이 전여친이랑 계속 연락하는 것도 싫어서요.. 아이 봐주는거 친정 부모님이 허락하셔서 이 계획을 남편한테 말했는데

자기는 싫다네요
어머님 오시면 자기 불편하다고 싫대요 빚 갚을때까지만 딱 사개월이라고 했는데도 싫대요 그래서 이렇게 계속 빚 늘어나는거 볼거냐고 나는 너희가 계속 연락하는거 두고만 보고 있어야 하냐니까 별 관심도 없다는듯이 대꾸도 안해요

갚는게 걱정이 안되는거보면..
엊그제 올린 글에 전여친이 돈을 주면 남편은 다른걸 주는거 아니냐는 댓글이 있었어요 정말 상상하기도 싫지만 이게 맞는걸까요? 이미 뭔가로 갚고있다거나 전여친이 뭔가를 댓가로 돈 갚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거나 둘중 하나같아요…

제가 대안을 마련해왔는데도 전여친 돈 받아쓰겠다는데 제가 어떻게해야하나요 남편이 정말 생계가 어려워서 하다못해 전여친한테 빌렸다고, 이해해달라고 했으면 저도 알겠다고 하고 갚는데에만 치중했을 것 같은데 전여친 돈을 당연하다는듯이 받아쓰는데 둘이 부부고 저랑 아이들이 끼어든듯한 그림이잖아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카톡이랑 문자 전부다 뒤져봤는데 또 여기엔 정말 무미건조한 내용밖에 없어요.. 둘이 만났냐고 하니까 말도안되는 소리하지 말라며 방에 들어가네요 어린이집 대기 빠지면 그때 돈빌리는거 관두겠대요 근데 다들 아시잖아요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른다는거..

남편은 전여친이랑 연락도 하고 돈도 생기니까 좋아서 저러는걸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댓글 하나하나 잘 읽어볼게요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25
반대수30
베플J|2022.01.12 08:43
그럼 시엄마더러 와서 봐달라고 부탁해봐요. 장모님 불편하다고 거절한거면 설마 본인엄마 불편하다고 말 못하겠죠. 무조건 남편이 거절 못할 상황 만들어서 계속 대안을 제시해봐요. 그런데도 계속 저러면 답 나오죠.
베플ㅇㅇ|2022.01.12 00:32
어린이집이야 민간은 늘 자리 남아요. 국공립만 바라보면 애 대학입시때쯤이나 순번오겠던데.
베플ㅇㅇ|2022.01.12 09:24
지 듣고 싶은 말만 듣네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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