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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여자 모은돈

|2022.01.12 02:25
조회 23,902 |추천 46
27살 여자고 사회생활 7년차이구 2년반 안 되게 회사다니면서 모은돈 4000만원 싹 긁어모아 만원한장 안남기고 탈탈털어 작은매장 차려 운영중이에요.


4년 조금 안되게 운영중이고 1억 1500 정도 모았어요. 요즘 안좋은 일이 겹치다보니 생각도 너무 많아지고, 지치고, 도망가고 싶고 그래요. 솔직히 뭘 위해 사는지 모르겠어요.


집 회사가 도보로 10분에 쉬는날도 거의 없는지라 차도 필요없고 물욕도 거의 없어요.



집은 전세로 살고있고, 멀끔한 집 자가매매를 목표로 살기엔 대출을 끼던 뭘 하던 너무 먼 미래같고..


고등학교 졸업도 전부터 취직해서 지금까지 6년을 쉬지않고 달려오기만 한 것 같아요. 3일이상 쉬어본적 없고 일만하고 살아온 덕인지 이제는 딱히 부족함없이 살 수는 있는데 내가 뭘 위해 이토록 열심히 사나 싶어요.

1인 사업장인지라 누구에게 맡길수도 쉬어가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여러분들은 무엇으로 환기를 시키시나요?
추천수46
반대수9
베플ㅇㅇ|2022.01.12 02:31
4년동안 영혼까지 갈아넣어 1억500 모았다는데 진짜 고생많았네요 아직어린나이 인데 나중에 돈이고 뭐고 허무함에 현타와요 조금씩 쉬어가세요 무리하면 꼭 아프더라고요
베플남자ㅇㅇ|2022.01.13 16:50
자가 가게의 사장님이시니까 쉬는 시간을 늘려서 하고 싶은거도 좀 하고 하세요. 여유가 있으신거 같은데요. 몸 다 상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젊어서 골병들면 늙으면 더 힘듭니다. 젊어서 골병드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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