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ㅠ
현명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싶어 여기에 글써봐요.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업무상 알게된 남자분이 있어요. 업계 특성상 나이대가 다 많으신데 또래여서 빨리 친해졌습니다.
처음에 그분이 엄청 사귀려는듯이? 티를 많이 내셨어요. 술이라도 어쩌다 같이 먹게되면 이상형을 묻거나 이전 연애에 대해 얘기하면서 제 생각도 많이 물어보고 그랬어요.
한달에 한번~두번정도 만나게 되는데 만날때마다 항상 퇴근후 데이트처럼 식사도 하고 술도 먹고 썸인듯 했는데.
정작 사귀자는 말은 안하고 만나기 직전 며칠, 만나고 직후 며칠은 엄청 연락하면서 다른날들은 사적인 연락을 아예 안해요. 업무상 연락해야할거만 딱 하는?
계속 이런식이 반복되니까 이번에 만나게 됐을때 제가 먼저 용기내서 물어봤어요.
제가 혹시 착각하는거냐고. 저는 만나보고싶은데 어떠시냐고 물어봤어요.
그런데 그분은 지금은 연애를 쉬고싶고 적어도 30정도 되서 연애할 생각이었다고 해요.
지금은 연애할 여유가 안되서 잘해주기 힘들것 같다고하네요.
뭐 그래서 어쩌겠나요. 아쉽지만 바로 알겠다고 하고 착각해서 죄송하다고했어요.
근데 그 후로 연락이 매일매일와요 아침마다 전화도 오고 오늘은 뭐할거냐고 점심 맛있게 먹으라고.
제가 마음정리가 아직 안되서 이런 행동들이 나쁘진않았는데 어장관리 인것 같기도하고 단순히 미안해서 잘해주는것 같기도 하고~~ ㅠㅠ 헷갈리네요 ...
독하게 마음먹게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