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되니 이제 집밖에도 나가기싫고 그냥집이 제일
편하네요.. 관심도없던 재테크 부동산 유튭켜놓고 공부하고
요즘은 매일일집일집 이예요 ..친구를만난게 언젠지
몇년전까지만해도 친구들 없는약속잡아서 만나고 전화로
시시콜콜 쓸데없는 얘기하면서 웃고 떠들고 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만사가귀찮고 친구들 단점도 하나둘보이고..
얼마전엔 젤친하다고 생각했던친구한데 엄청큰실망을 해서그런가 진짜 이제 친한친구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생일날이나 새해 그럴때 안부묻는게 전부인거 같아요..
아직 서른밖에 안됬는데 벌써부터이러면 나중에 결혼할때나
나이들어서 진짜 외톨이가 되는건아닐지 걱정도되고..
맘이 편하지만은 않는거같아요... 내가먼저연락안하니 딱히
날찾아주는 친구도없는거같고.. 또내가먼저 연락해도 뭔가그냥
형식적인 대화라던가.. 할얘기도없고 .. 진짜제가 이렇게될지
몰랐어요 .. 맘이 공허해요뭔가 이게맞는건가싶고..
인스타다 다른사람들보면 나이먹고도 여행도가고 친목도하고
사진도찍고 다들 즐거워보이는데 난30평생 진짜 맘을 나누는
친구하나 왜 못사겼을까싶어서 한심하기도하고..
누가뭐라고좀 해주세요..ㅜㅜ무슨말이라도 좋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