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만해서 친구도 없고 그냥 푸념할겸 글 써봐요
이런건 처음 작성해봐서 문맥이 잘 안맞아도 양해 부탁드려요ㅠ
저는 블로그 대행사에서 근무중입니다
it계열 유명 블로거들 모아서 제품주고 솔직리뷰를 받는 일을해요
이번에 진행하는게 집에 설치해야 하는거라 설치기사님이
블로거한테 계속 연락했은데 블로거가 연락 안받았나봐요
기사님이 설치 때문에 총 4회 연락했는데
블로거 연락 안받는다고 업체 마케팅 팀에서 연락 해보라해서 제가 카톡 전화 문자를 하니 제 연락도 다 안받더라구요
저도 이제 업체에서 압박받는 상태라 빨리 연락 닿아야 하는 마음에 블로그랑 인스타에 댓글로 연락좀 달라고 남겼어요
절대 비방하는 글도 아니고 연락이 안되셔서 연락좀 달라 이런식으로 남겼거든요
그러니까 연락 안되던 블로거한테 바로 연락와서 이거 그쪽이 한짓이냐고 하길래
저는 블로거가 화난줄 모르고 (솔직히 아직도 왜 화난지 모르겠어요 화날일인가 싶음;) 네 맞아요ㅎㅎ 이렇게 답장했는데 갑자기 노발대발 하더라구요
자기는 여태 설치기사한테 연락 받은거 없고 자기 영역에 난장을 쳐놨다구요
그리고 본인 지금 가족여행 중이고 택배온건 반품 시켜버리겠다고 연락하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깜짝 놀라서 우선 사과했죠
근데 저는 분명 섭외할 때 집에 설치해야 하는거라 집에 항상 사람 있는지 체크하고 받은건데 “가족여행중”이라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래도 본사랑 잘 이야기 돼서 다른 블로거로 대체하는데 반품하는 과정에서 반품하라고 주소 줬더니
그 뒤로 반품했는지 안했는지 연락안오길래
전화했더니 “전화로 택배 불렀으니까 알아서 가져가겠지 내가 하루종일 그거 택배나 지키고 있어야 하나” 하고 소리지르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택배 발송했을 때 기사님이 블로거 집 문 앞에 두고 갔는데 자기네 집은 도로 앞인데 문 앞에 두고가면 어쩌냐 저한테 따졌던 적도 있거든요
그 집이 어떻게 생긴지고 모르고 어떤 구조인지도 몰라서
“요즘 택배는 그렇게 두고가지 않나요~?”했더니
“그럼 분실되면 그쪽이 알아서 택배사랑 처리하세요”라고 했거든요
근데 자기가 반품할 땐 “택배사 불렀으니 알아서 가져가겠죠?”
하면서 저한테는 연락도 못하게하는 상황이에요
전화 마지막에 끊을 때도 저 차단하겠다고 했구요
택배 가져가면 송장 주겠다더니 아직 연락도 없네요
다른 폰으로 윽박질렀던거 다 녹음하긴 했어요
그리고 만약 분실되면 제가 업체에 제품 물어줘야하는데 업체에 블로그 체험단 관리 및 섭외한 돈 보다 제품이 두 세배 더 비싸요
만약 분실되면 블로거 책임은 없는걸까요…?
분실될까봐 너무 스트레스 받고 먹을것도 제대로 안넘어가서 소화불량에 위염까지 오네요ㅠㅠ
파블이면 이렇게 소리지르고 갑질해도 되는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