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는 직원때문에 진짜 답답합니다
처음에는 취미도 비슷하도 말이 통해서 친해졌어요 같이 점심도 먹습니다그러다 사무실 위치를 재정비하고 자리가 바뀌어 그 직원의 바로 옆사무실로 이동하게되었습니다그때부터 이 사람의 이상한 행동들이 보이더라구요
일단 저희 팀 업무상 갑작스럽게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 급하게 대응해야하는 일이 많습니다이런일이 생기면 팀내 분위기가 어두워져서 다들 묵묵히 잔업을 준비하는데 6시(퇴근시간)만 되면 저희 사무실에 쑥 들어와서 큰소리로 "00아 안가? 아.. 잔업해? 수고해~" 하고 갑니다사무실에 저만 있는것도 아니고 부장님 과장님 다있는데 저러고 가면 제가 다 눈치가 보여요...
또 어떨땐 대표님과 1대1로 프로젝트 샘플관련해서 대화중이었는데 점심시간 종이 치자 대표님과 대화중인걸 봤으면서도 들어오더니 밥먹으러 가자 하고 쳐다봅니다..대표님이 그 당시에는 점심 먹고 다시얘기하자고 말하셨지만 이후에 다른일로 실수했을때 저 일을 언급하시면서 그사람을 닮아가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위 내용 말고도 몇가지 눈치없는? 행동들을 자꾸 합니다회사일 중에 다같이 처리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토요일날 출근해놓고 구석에 앉아서 휴대폰만하거나 아직 다들 일하는 중인데 배고프다며 점심 시키자고 말하질않나...제출할 서류업무에 집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자리에 와서 자기 연애얘기를 하거나...바쁘다고 딱 부러지게 말해야하는건 알면서도 저보다 직급도 높고 나이도 많고 사적으로 친분도 있다보니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적당히 친분을 유지하고 싶으면서도 저사람때문에 제가 왜 민망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