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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결벽증 때문에 너무 괴로워

쓰니 |2022.01.26 22:17
조회 29,126 |추천 87

안녕 .. 나는 그냥 평범한 고딩인데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내가 커가면서 엄마 결벽증이 너무 심하고 나한테 욕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아빠는 결벽증 없으시고 일단 엄마의 결벽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현관에서 부터 옷을 다 벗어야해 그러니까 무조건 현관에서 모든 옷을 벗고 바로 화장실으로 씻으러가야하는거야 그래 여기까지는 뭐 이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지만 아침10시부터 11시 까지 청소를 하고 계속 닦고 닦고 코로나때문에 나가기가 그래서 항상 집에만 있는데
물을 마시러 주방으로 나갔는데 정수기를 못 만지게 할 정도야 지문 묻는다고 그래서 내가 사람이 지문이 어떻게 안 묻냐고 하면 하루종일 나한테 욕 해 뭐 나가 뒤져라 등등
그리고 중간에 잠옷도 벗어줘야해 머리카락이나 먼지를 돌돌이? 그 동그랗게 생긴 침대 먼지 제거 하는거 있잖아 그거로 옷을 먼지를 닦을동안 난 벗고 있어야 하고 항상 밥도 청소 다 하고 11시 넘고 나서 저녁을 해주는데
그 전에 우리가 밥을 해먹을려고 하면 자기가 한다고 더럽다고 만지지 말라고 하는 정도라 내가 그 전에 아니 언니나 아빠가 뭐 만지지를 못 해 핸드폰도 하루에 10번은 넘게 닦아야 하고 친구를 데리고 오지도 못 하고
진짜 어떡해야할까? 너무 지치고 엄마한테 결벽증에 대한걸 설명 해주니까 자기가 정신병자나며 버럭 화내서 뭐 어떡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조언 좀 해줘..

추천수87
반대수9
베플ㅋㅋ|2022.01.27 15:14
결벽증을 넘어선 강박증인듯.. 뭔가 정서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그걸 강박적으로 위생에 신경쓰는거같은데 정신과 상담이 절실해보이네요..
베플ㅇㅇ|2022.01.27 14:22
죄송한데 치료 받아야할 수준임
베플주작감별사|2022.01.27 14:17
엄마가 밖에서 일을 했으면 그렇게 안됐을거예요. 집안에사 지내면서 자기세상을 계속 관리중인거예요. 밖에도 나가고 친구들 만나서 스트레스도 풀고 해야되는데 집에만 있으면 정신이상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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