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30후반이에요
정말 나하나 데리고 살기에도 왜이렇게 힘든건가요
부모님은 재력이 있으신데도 저한테 오는건 일단 없습니다
평생 학대당하고 살아서 연락도 끊은 상태이구요
정말 화병으로 몸이 아파 죽을뻔 하고 연락을 끊게 되었네요
원래도 약하게 태어나 운동은 하고 살고 있는데도
워낙 어릴때부터 스트레스 받는 집에서 폭언듣고 살아서
회사일도 결국 그만둬야 했어요
누가 저한테 조금이라도 일문제건 화를 내면
정말 끙끙 앓고 몸살이 나고...
결국 위경련이 너무 심해 일주일에 세번씩 응급실 가다가
그만두게 됐어요
집안이 조용할날이 없어서
집안에 불난 끄러 다니다가
지금 돌아보니 모아논 돈도 없고
그것보다 능력이 없네요
남자친구는 있어요
저랑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제가 학대당하고 폭언당하고 살았는데
점점 남친의 폭언이 시작되네요
남친은 경제적 능력은 좋아요
그러다 보니 자기뜻대로 하려는게 점점 심해지네요
내가 문제인걸까 생각도 들때도 있어요
나도 이기적인 동물 일테니까요 어느정도는...
나이도 먹고 일도 안하고 있는데
이제 좀 몸을 추스르고 나가려고 하니
제가 건강이 나빠질까 너무 걱정되네요
어떻게 제가 자립적으로 살고 싶은데
막막한데...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