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정말 저에게 잘 해주십니다.
주변에서도 아빠가 저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정도로 정말 잘 해주시는데 아빠는 가끔씩 사람을 평가합니다.
사람을 분석적으로 본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이게 너무 싫어요
카드게임, 장기같이 전략적 게임은 제가 동생보다 못 하는 게 맞아요. 근데 이걸 4명 가족이 다 있는데 ㅇㅇ이가 훌라 잘하네. 엄마한텐 그러니까 훌라 못하지. 이런 말을 해야 하나요? 최근엔 운전면허 기능, 도로도 2월에 따려고 계획까지 세웠는데 찔끔찔끔 한라, 안 한다 이런 얘기를 저 몰래 엄마한테 하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동생만 잘한다고 한 일이 많았아요. 그 뒤부턴 제가 동생이랑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평가하는 말엔 연연하지 말고 자기 갈 길만 잘 가면 된다는 건 아는데 이런 거에 신경 쓰고 그냥 몇 번 칭찬 못 받은 거에 쪼잔해지는 게 너무 싫습니다.
그냥 짜증나서 몇 자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