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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의사소통이 안되서 매번 싸워요

raya |2022.01.31 12:56
조회 3,127 |추천 1
오늘 있었던 일로만 이야기해 볼게요.
제가 작은 가게를 하고 있어 출근 준비하면서
남편이 집에서 아이들 점심 먹여야 하는 상황.
(결혼 10년차 남편 요리 1도 못함.)
그래서 냉동실에 사놓은 맑은곰탕,육개장,설렁탕등을 이용하기로 하고 애들껀 맑은곰탕 꺼내면서 (미리 해동하기 위해)

저: 자기는 뭐 먹을거야? 설렁탕? 육개장?

남편 : 나 지금 생각 없는데

저: 아니 이따가 뭐 먹을거냐고

남편 : 아니 나 지금 생각 없다니까

저 : 누가 지금 먹으래? 애들도 지금 안먹어~~
미리 꺼내 해동해야 하니깐 뭘 먹을지 생각해서 말하라고
(짜증나서 약간 언성이 높아졌어요)

남편 : 그러니까 모르겠다고야~!!!!(소리 버럭+ 짜증+화)

저: 그럼 모른다고 말함 되지 지금 생각이 없다하면 누가 알아듣냐

남편: 그말이 그말이지 그렇게 말하면 알아들어야지
못알아듣는 니가 멍청하다

저: 모르겠다와 지금 먹기싫다가 같은 말이냐?


이런식으로 매번 티격태격하다 큰 싸움이 됩니다.
항상 남편이 저런식으로 동문서답하거나 엉뚱한 소리해서
제가 답답하고 짜증나서 한마디하면
남편은 거기다 소리 버럭버럭지르면서 더 화내고 더 짜증내며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큰 싸움을 만들어요.

제가 말귀를 못알아들은 건가요?
저런식으로 말이 안 통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너무 답답해요
추천수1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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