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동창들과 청첩장 모임에 그 여자를 동창친구라하고 저와 신랑에게 보여줬네요
그것도 시댁 가게에서.
결혼전이니 그여자를 봤던건 3달 안됐고
어제 알게됐어요 그 내연녀였다는걸
부모님은 2년전쯤 이미 그 여자와 외도때문에 이혼 하셨어서
지금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때문에 괜찮았는데
그 내연녀는 죽어도 만나면 안된다는걸 몰랐을까요
우리집은 그 일때문에 박살났는데 왜 아직도 만나는지 이해도 안되고
그여자는 무슨 생각으로 내앞에 나타난거죠
어딜 감히 거기가 어디라고 더러운 여자를 끌고온거죠
우리엄마는 병들어 죽어가고있는데
그렇게 시댁이랑 밥먹으며 술한잔 하고싶어했는데..
내가 그 여자한테도 술을 따라줬었죠
그 날도 아빠랑 그 여자랑 같이 대리불러서 한 차로 간다는거 시부모님 앞이니 그런 모습 자제하라고 했었습니다
아무리 친구여도 그건 안좋아보이더라고요
시어머님 이혼한거 아시고 아버님은 모르시구요
신랑은 모든 상황 알고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신랑도 어제 대화 나눠보니 쎄했대요
아 ..그리고 내동생 회사에 부모 불륜으로 이혼한거 소문낸 사람도 있대요 그 여자와 지인의 아들이 같은 회사였나봐요
부모끼리 이혼하고 바람피고 서로의 문제라 생각했고 그거 저는 자식들이 피해보지않는 선에서 부모의 도리 다 했다 생각했기 때문에 여자 왜만났냐 아빠한테 원망의 소리 해본적은 없고 엄마만 위로하고 엄마편에서 말했기만 했어요
자식들 건들면 안되잖아요
쌓였던게 터진고같아요
어제 죽인다 찾아간다 온갖소리 아빠한테 했어요
더럽다 연끊자 어딜감히 그런 x을 내앞에 데려오냐
하 .. 진짜로 돌거같아요
아빠는 제 성격을 아니 제발 참으라고 진정하라고 빌겠다고 내가 잘못했고 안만나겠다 진짜 생각이 짧았다 하는데 다 그여자한테 제가 무슨 일 저지를까봐 그런거같고
저는 그러고싶어요.. 어떻게 해서든 이 상처 이렇게 만든 벌을 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