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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불량식품들 모음~

아폴로매냐 |2008.12.22 13:48
조회 33,269 |추천 0

어릴 때 저는 불량식품의 광팬이었어요.

엄마는 용돈도 많이 안주시는데, 그 시절 자꾸 뭔가 먹고 싶긴 하고...^^

등교 길에~ 점심 시간에~ 하교 길에~ 를 막론하고 문구점으로 달려가 불량식품을 사먹었답니다~


추억의 불량식품들... 다 없어졌는 줄 알았는데 요새도 맘만 먹으면 구입할 수는 있더군요... 

어릴적의 그 향수가 아직도 남아 최근에  하나씩 사먹어 보고 있답니다~~

 

그 중에 그냥 제 마음대로 BEST 10!!!

 



제가 아직까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불량식품의 지존~

아.폴.로.입니다. ㅎㅎㅎ 이거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쵸코맛의 과장된 (?) 맛과 포도당맛의 깔끔한 (?) 맛 추천!!

이걸 먹을 때 긁어먹지 않고 입에 최대한 에너지를 모아 빨아들이면~

쏙 빠져나올 때의 희열!! ㅎㅎㅎ

언젠가 화장품 쇼핑몰에서 사은품으로 아폴로를 줘서 깜놀 했었네영..;

 



ㅎㅎㅎㅎ 통째로 먹으면 최악의 맛을 자랑하는, 테이프입니다~!!

여러가지 유사품들이 많았는뎅... 입이 심심할 때 제 격-_-;

지금도 스트레스 받으면 뭔가 물고 오물거리곤 하는데

그 땐 테이프 있으면 걱정 없었어요 ㅎㅎㅎ

이거 왠지 밥솥의 가장자리에 얇은 막과 흡사하다는 느낌이...;

 



끼약! 밭두렁이에요.

사진엔 100원인데 제가 사먹을 땐 200원 시절....

다른 100원 짜리 제품을 제치고 사먹을만한 충분한 경쟁력이 있었죠! ㅎㅎㅎ

짭짤하고 고소한, 그러나 딱딱해서 이가 아팠던 밭두렁~~

 



평범한 뽑기는 가라!!!

학교 앞에 항상 뽑기 아저씨가 오셨었지만, 이 잉어엿 아저씨가 오면 다들 이쪽으로 몰렸었어요~

진열대 안에 여러가지 엿들을 넣어두고 뽑기의 차별화, 고급화!!! ㅋㅋㅋ

그걸 보고 있으면.... 그림의 떡이었죠... 침 쥘쥘 ㅋㅋ

 


쫀듸기가 빠지면 섭하죠... ㅎ

쫀듸기와 맛기차 콘.... 저는 왠지 저걸 색깔별로 뜯어서 먹어야 직성이 풀렸다는...;

아~ 지금처럼 입 심심할 때 쫀듸기 하나 먹었으면 좋겠네욤... ^^

 

어포.... 월드컵어포와 유사 상품들도 많았져.

구워서 먹으면 바삭바삭... 진짜 오징어 구이 부럽지 않아요 ^^;

저는 벌써 나이가 먹어버린 탓에, 이걸 보니까 마른 안주로 딱일 것 같은 -_-;;;;;

 



휘파람 사탕이에요 ^^;

얼마전에 아는 분 댁에 놀러갔더니 이게 있어서 하나 먹었는데

맛은 기억이 안납니다-_-;;; 맛은 여느 불량식품 사탕 맛이었던 듯....

휘파람 불기 바빠 먹을 생각도 안하고, 녹아버리면 그저 아까울 뿐 입니다 ^^;

 



씨씨 입니다....

엄마가 챙겨주던 비싼 외제 비타민제는 안 먹고....;

어린 시절 나의 비타민을 보충해 준 녀석 ㅠ_ㅠ

요거 사면 꽤 많은 것 같았지만 결국 친구들이 하나씩 뺏아가기 일쑤... ㅎㅎ

 



콜라맛 젤리~

영어로 당당하게 쓰인 COLAMAT....

그런데 콜라맛이 아니라 콜라향인 것 같은 ^^

 

 

아폴로에 버금가는 당대 최고의 인기식품이었어요!!! 꾀돌이~~

초코맛 나는 과자...

이건 지금도 불량식품이 아니라 제대로 만들어 판다면 인기 있을 것 같은데... ^^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초코면' 이라는 이름으로 유사품이 엄청난 인기였답니다. ㅎㅎㅎ

 

 

비록 엄마도 선생님도 먹지 말라는 불량식품, 물론 몸에 좋지는 않았겠죠~

그러나 저는 불량식품이 있어 친구들과 나눠 먹기도, 싸우기도 했고

아직도 그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소중한 먹거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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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8.12.23 15:01
내가 젤 좋아했던 피져 분홍색 ㅋㅋ 우와 베플이다ㅋ 신기신기 http://www.cyworld.com/dasom1002
베플나 27|2008.12.23 10:15
나도~ 코코아캔디 50원 휘파람사탕 원래는 약처럼 끊어먹을 수 있게끔 돼 있었는데 이건 업그레이드 버전.. 쌀대롱 100원 페인트사탕-손바닥사탕(체리맛) 약처럼 생긴 사탕. 연탄불에 모여서 100원어치 뽑기먹고. 호치케스로 종이 하나하나찍은 뽑기 100원에 두판하고. 남은건 월드컵이나 쥐포사먹고.. 그러고 요런거 사먹고 들어왔다고 뒤지게 쳐 맞고,,, 그땐 300원 500원만있어도 부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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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호호|2008.12.23 13:59
하나씩 빼먹는 재미 . 돈돈 !! . 주의할점 : 입에 대고 먹으면 종이막대 축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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