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원래 가위 남들에 비해 잘 눌리는 편이고 다양한 꿈도 꾸는 편이야. 원래 이런데 글 안쓰는데 너무 신기하고 생생해서 써봐. 이런쪽 아는 사람 있으면 한 번만 봐주라
정신은 또렷한데 몸이 피곤하면 거의 항상 가위에 눌리더라고. 어제 밤에도 가위 눌리겠구나 하고 별 생각 없이 잠들었는데 어김없이 눌렸어.
꿈 속 등장인물은 다리를 못 쓰는 젊은 남자(휠체어 타고 다님), 그 남자의 아버지, 여자 간병인, 고등학생 나이 정도 돼보이는 여자아이, 초등학생 정도 돼보이는 남자아이
배경은 반듯하게 하늘로 쭉 뻗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이었고 그 숲 한가운데 넓은 잔디밭이 있었어. 그리고 그 가운데 나무 오두막집.
흥미진진한 영화 보면 스토리 라인이 쫀쫀하게 엮여있잖아? 꿈 내용도 뭔가 다양한 일이 있었는데 깨고 나서 아무리 기억해보려 해도 기억이 안나. 등장인물 정도랑 마지막 장면만 기억 나는데
나랑 휠체어 남자랑 그 남자 아빠랑 검은 벤에 타고 있었고 여자 간병인이 긴 장총이라 하나? 총구 긴 총을 장애인 남자한테 들이밀면서 너만 없으면 수발 들 일도 없고 편하게 살 수 있어! 이런식으로 소리치면서 울부짖는 상황에서 나랑 그남자 아빠가 필사적으로 총을 막으면서 끝났어
그 장면이 끝나고 내가 그 남자 영혼이라 해야되나 그런걸 힘들었지? 이러면서 토닥여주니까 그 영혼이 내 얼굴을 잡고 부드럽게 입맞춤 했고 그순간 내가 깨는 느낌 들면서 막 발버둥쳤는데 가위에 눌렸어
막 힘줘도 가위 안풀리고 결국 시간 지나서 풀렸는데 저 마지막 장면 앞부분은 기억이 안나도 뭔가 큰 일이 지나간것 처럼 긴 여운이 남고 너무 너무 생생했는데
이런 게 단순 내 머릿속에서 일어난 꿈일까 실제 저 영혼이 나한테 자기 인생을 보여줬다거나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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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