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럽다.. 라는 말 쉽게 나오나요?

ㅇㅇ |2022.02.10 16:40
조회 26,380 |추천 8

제가 꼬인건지..
궁금해서요..

18년 지기 제친구는 유난히 부럽다.. 좋겠다..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해요..
실제로도 결혼전 후?.그때까진 제가 더 잘나가고.. 남편감도 더 훌륭했으니까요..
당시에 저희남편 너무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였죠...
비싼 선물에 이벤트에...
그 친구를 포함 저는 친구들에게 늘 너는 좋겠다 소리 정말 많이 듣고 살았네요...
결혼후에도 임신이 한방에 되고..
그친구는 난임치료받고 유산 2번후에 3년만에 첫딸 얻었구요..

근데 지금은 그친구가 신랑이 직장이직도 성공하도 연봉도 3배오르고..
한참 집값떨어진다고 했을때 집 매매했을때도..

게다가 아이키우는것도 그래요..
저는 어쩌다 둘을 낳았는데 매일 너무 힘든데..
친구 인스타는 딸을 정말 공주처럼 키우는거예요..

사실은 부러운데 ..
그냥 인정하기 싫었던거같아요..
한1년정도 연락안하다가 그친구한테 연락와서 그냥 연락하기 싫었어.. 이말에 엄청 서운해하더라고요..
그래서 해명했어요..
나도너무 힘들고 그래서 여유가없어서 그랬다고..

일단 그친구는 여유되면 연락하라고 하고 끊었는데..
그냥 문득 부럽다 좋겠다.. 이말이 왜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그냥 인정하면 되는걸..
저만 거지같이 사는거같아요 ㅜㅜ..

추천수8
반대수159
베플ㅇㅇ|2022.02.10 18:03
솔직한거죠. 그리고 자존감있고 멘탈 건강하니까 부럽다는 말 할 수 있는 거에요. 부러운 걸 부럽다고 말 못하고 연락 안하는 쓰니가 별로인거 인정하면 되요.
베플ㅇㅇ|2022.02.13 14:29
솔직하고 꼬인 거없는 좋은 친구네요 쓰니가 더 잘 나갈 때도 친구는 사심없이 기뻐해준 거에요 저런 좋은 사람이 오랫동안 곁에 있었다는 거 감사하는 큰 사람이 되세요 질투 잘 다스리면서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