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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제돈을 함부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요

새내기 |2022.02.14 09:45
조회 30,032 |추천 108

20대 초반 여자에요 부모님과 떨어져 먼 타지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이고 돈은 부모님께 받아쓰는 입장이에요.

저는 사귀고 있는 남자가 있고 대학졸업후 바로 결혼 할 생각을하고 있어요 제가 유학생인 입장이고 남친보다 더 여유로운 상황인건 맞지만, 저는 돈을 함부로 쓰는 타입이 아니에요.
유학생이다보니 모든 생활비를 제가 다 계산해서 쓰는데요. 제가 남친에게 필요한 물건이나 식비 이런건 아끼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게 제가 돈이 많아서 그런건 아니잖아요. 제가 그를 많이 좋아하기때문에 그에게 돈을 쓰는게 아깝지 않는 것이고, 제가 그런 호의를 다른 사람에게 베풀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오늘 작은 사건이 하나있었는데요. 제 남친이 저보고 칫솔 두개가 있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왜?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친구가 필요하대요. 저도 그 친구랑 친구이긴 하지만 그 친구가 제 집에 놀러와서 갑자기 급하게 칫솔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왜 나한테서 칫솔을 찾는지 이해가 안되서요. 제가 내가 걔한테 왜 칫솔을 줘야하는지 모르겠다 했더니 겨우 칫솔 가지고 그러냐고 하더라구요. 겨우 칫솔이긴 하지만 급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내것을 남에게 내어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급박한 것도 아니고 충분히 자기가 혼자 살 수 있으면서 왜 나한테? 저는 그리고 제 돈을 함부로 생각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나빠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추천수108
반대수5
베플00|2022.02.15 13:52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그만둬야 할꺼 같네요. 매사 그런식일텐데... 쓰니님껀 자기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잖아요. 부부라도 개인물품이나 개인소유가 따로 있는데 쓰니님 남친은 그런게 없는것 같네요. 잘 지켜보세요. 이런 남자랑 결혼은 아닌것 같네요. 쓰니님한테 빌붙어 살 가능성이 많아 보여요.
베플ㅇㅇ|2022.02.15 14:40
호의는 이걸로 끝내세요 이제 선 긋기 시작하지 않으면 그동안 쓰니가 베풀었던건 점차 고맙던게 당연해질거에요. 알아서 좋은마음으로 배려해주던것들, 다 자연스럽게 끊으실때가 온거에요. 글쓴이가 호구가 되고 안되고는 앞으로의 글쓴님의 행동에따라 달렸습니다.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는말 알죠? 선한 마음을 이용하는 그런 양심없는것들이 꼭 있거든요. 남자친구가 썩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걸 지금이나마 알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베플비밀|2022.02.15 14:37
글보면 결혼할 준비가 1도 안되어 있어보이는데 졸업후 결혼은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산다고 결혼이 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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