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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등록금은 본인이 벌어서 내는게 당연한건가요??

쓰니 |2022.02.14 14:57
조회 123,532 |추천 400
보통 대학교 등록금은 부모님이 내주시나요?? 아님 본인이 알바한 돈으로 내거나 학자금을 대출을 받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서 글 씁니다.

가정 형편 어렵고 다행히 국가장학금이 나와서 대학 등록금은 거의 안내고 학교 다녔습니다. 학기중에도 알바 계속 다니면서 용돈은 제가 모두 벌어서 썼구요. 솔직히 진짜 부모님 돈 안들이고 대학다녔어요.

그런데 어쩌다 대화 도중 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는 진짜 운 좋다.
국가장학금 없었으면 대학 못 다녔다. 나는 비싼 등록금 못 냈다.
학자금 대출로 빚쟁이가 되던가 휴학하고 번 돈으로 다녔을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이 말을 듣고 기분이 정말로 뭔가 표현할 수 없어요…
사실 형편 어려운 거 뻔히 알고 있고, 정말 국가장학금이 없었다면 부모님 말과 같은 상황이 나왔을 수도 있겠죠..아는데..

이게 무슨 감정인지…서운한건지…뭔지..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은 대학교 등록금 어떻게 하셨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추천수400
반대수21
베플ㅇㅇ|2022.02.14 15:33
운이 좋았다는 말보다 고생했다 공부하느라 수고햇다 장학금못받았으면 학교 못다녓을꺼다 아빠가 마음편하게 공부만 할수도록 지원못해줘서 미안하다 그렇게 말해줫으면 서로가 더좋았을텐데...
베플남자ㅇㅁㅇ|2022.02.14 15:20
수고했다. 고생했다. 한 마디 해주는 게 그리 어려운가? 어려운 집일 수록 자식에게 기대하는 집이 많더군요. 쓰니가 가정의 가장이 되기 전에 독립하시고, 부모님에게는 기본만 챙기세요.
베플남자ㅇㅇ|2022.02.14 15:44
학자금 대출을 받는지 vs 지원받아서 다니는지는 현재 어느게 '일반적' 이다 라고 정의할 수 없습니다 다만, 쓰니가 충분히 서운했을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말한마디가 참 중요한데... 결정은 쓰니가 하는겁니다 훗날 사회인으로서 집안에 어느정도 생활지원을 해드릴지 이번에 들은말 한마디도 중요한 자료로서 가지고 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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